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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갔다가 남아만 있어서인지 무서운얘기만 들었습니다. 여아도 똑같이 중절수술시켜야하고 자궁적출에, 임신시켜도 때 되면 병이 더 많고...등등  6개월마다 한번 꽃도장찍는데 온집안이 더럽고 등등ᆢ 키우는게 남아보다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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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10.29 13:01 추천

    생리때 관리가 어려울거라는 생각을 한다면 강아지 키우면 안된다고 봅니다. 바닥에 꽃도장을 찍는다는 표현이 생긴 이유구요. 그거 스트레스로 중성화 하는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아 중성화에 대한 찬반은 입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을시키면 돈을 버는 의사 혹은 의사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 주장이 다르고 그 이야기를 수긍하지 않는 사람은 그 들이 주장하는 질병에 대해 감수하고 중성화 하지 않는 사람 주장이 다릅니다.

    또한 생리시 지저분해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키우는 분들이 중성화하지 않고 키우는 분들입니다.
    저은 안시키는 입장이구요.

    남아 여아 같이 키울때 둘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경우 계속 출산을 시키지 않기 위해 많은 관리가 필요하고 남아를 중성화하지 않고 둘이 지내게 하면 남아의 스트레스는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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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돌꼬물맘 2015.10.29 13:06
    To.몽실아빠
    흰돌이는 중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여아가 스트레느가 덜 할수 있다는 말씀인거죠!
    지저분해지는건 치우면 됩니다. 그건 할일없으니 청소하면되는데ᆢ
    어제 강하게 그 주인이 얘기하시는데 제가 아는게 없어서요. 충격 받았어요
  • profile
    알림봇 2015.10.29 13:06
    To.흰돌꼬물맘
    100포인트 가지셈~♡
  • profile
    몽실아빠 2015.10.29 13:11
    To.흰돌꼬물맘
    기분나쁘다고 느끼신 조언이 그래서 드리게된 겁니다. 조금 더 알아보시라고요.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의 의견에 판단이 서실 수 있어야 여아 남아 선택도 가능하고 다른 많은 문제를 사전에 검토 할 수 있으니까요.

    그 주인은 반려견을 사랑으로 키우는게 아닌 인형처럼 키우는거로 보는듯 합니다.

    남아가 중성화 되어있고 여아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여아 남아 모두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이 답변도 조심스럽네요. 혹시 또 실례가 될까봐서요.
  • profile
    알림봇 2015.10.29 13:11
    To.몽실아빠
    20포인트 가지셈~♡
  • profile
    흰돌꼬물맘 2015.10.29 13:51
    To.알림봇
    저는 포메러브까페를 좋아합니다.
    메니져님께도 감사드리구요. 쫌 격하긴 하셨지만요.ㅎㅎ

    아마도 그분은 아마도 남아를 팔려고 과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남아끼리 키우는게 이상적이라면서 권하더라구요!
  • profile
    흰돌꼬물맘 2015.10.29 13:54
    To.몽실아빠
    남아를 또 들이면 중성화해줘야하는데, 흰돌이는 했는데 후에오는 아이는 안하자니 흰돌이한테 미안하고 하자니 못할짓하는것 같고 해서ᆢ
    고민해서 여아를 생각했었는데, 폭탄같던 쥔장 말 땜시ᆢ힘들었었습니다.
  • profile
    밤톨맘 2015.10.29 16:18
    헐 ~~샵이라는데는 한결같이 똑같은 말을 하는군요... 저도 첨에 암컷 분양 하고 싶었는데 암컷은 자궁질환이 많아서 필히 중성화 해야되고 중성화 비용도 숫컷의 배로 들어가고 생리하면 처리하기 힘들거라고 그케 말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암컷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거 같아요 샵에 죄다 숫컷만 있었거든요.근데 인연이 되려고 그랬는지 밤톨이 첨봤을때 암컷 숫컷 그런거 생각안하고 걍 꽂혔어요. 숫컷 분양 받았지만 잠복고환이라 암컷 중성화 수술한거 같이 했잖아요ㅜ.ㅜ
    주변에 암컷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보면 중성화 안시키더라구요. 사람으로 따지면 자궁암 걸릴지도 모르니 자궁 들어내자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병걸리지도 않았는데 미리 수술 시키는건 좀 가혹 한거 같아요. 그리고 암컷 강쥐들 생리 하면 바닥에 질질 흘리지 않는데요 자기가 다 알아서 핥아먹고 흔적을 안 남긴다고 하던데요.
  • profile
    흰돌꼬물맘 2015.10.29 16:24
    To.밤톨맘
    저도 그리 알고 있었는데, 키워 본적이 없던터라! 조금 걱정되고 상식없는 제가 무식해보였지요.
    뭐! 살다가 아파서 수술비 들어가는건 어쩌겠어요.
    어짜피 자식처럼 생각하고 입양한건데, 누가 선물한거지만..
    샵 쥔장 여자가 나이는 25쯤도 안보이던데, 뚱뚱하니 말이 무서웠어요.
    모두 그런경험이 있었네요.
  • profile
    밤톨맘 2015.10.29 16:27
    To.흰돌꼬물맘
    샵 같은데서 분양 받지 말고 가정견으로 확실한데서 분양 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강아지공장 이라는 다큐 봤는데 그걸보면 절대로 샵 같은데서 분양 안받을거같아요.
  • profile
    흰돌꼬물맘 2015.10.29 16:34
    To.밤톨맘
    그러게요. 흰돌이도 160 어마어마한돈이지요.
    그런데 이번에 찾아 간곳은 가정위탁견 판매하는곳이였어요.
    그런데 똥이 엉덩이에 그대로 덕지덕지 붙어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그러면서 위생이 어쩌고저쩌고. 일부러 서울까지 갔었는데 말이지요.
    가정에서 직접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
    기다리다보면 인연이 닷겠지요. ㅎㅎ
    말티즈 여아 키워보구싶어요.
  • profile
    밤톨맘 2015.10.29 16:36
    To.흰돌꼬물맘
    말티즈가 좀 사납던데요 ㅎ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 profile
    흰돌꼬물맘 2015.10.29 16:38
    To.밤톨맘
    포메도 예쁘긴해요. ㅎㅎ
    사실 강쥐는 다 예뻐요
  • profile
    밤톨맘 2015.10.29 16:39
    To.밤톨맘
    말티가 슬개골 탈구 1순위잔아요. 포메가 2등
  • profile
    흰돌꼬물맘 2015.10.29 16:40
    To.밤톨맘
    애기들이 작으니까 아마도 ᆢ
  • profile
    밤톨맘 2015.10.29 16:41
    To.밤톨맘
    근데 싸나운 애들은 사화화 시기를 놓친 아이들이 앙칼지긴 하더라구요.제가 아는 말티들은 다 온순하고 사람 잘따르고 똑똑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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