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라도 혼자 냅두면 문앞에서 하루종일 뛰네요..
이 하루종일이라는 표현이 정말 하루종일입니다
30분~1시간이라도 집을 잠시 비우고 들어오면 턱밑과 가슴까지 침으로 젖어있습니다(개는 땀을 흘리지 않으니..침이 맞습니다 끈적하기도 하고)
정말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지나다가는 저희 가족또한 일상생활이 신경이 쓰이네요...
이제 1년 좀 더 지난 아이고 ...제 생각엔 혼자오래 있어서 그런지 외로움을 못찾는거 같습니다..
혹시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경우이신분 있나요?
좀 더 나이가 들면 괜찮아지겠지 싶어서 냅두다가는 안될문제같네요...
아 종은 푸들입니다
하루에 5초동안10번씩7일동안
현관문을 열고 나갈때 뒤돌아서서 비스듬이 서서 강쥐에게 손바닥을 보인후 다시돌아올께 하면서 현관문을 열고 나간후 5초뒤에 다시들어오세요.하루에 10번 반복해서7일동안 하면 놀랍게도 변하더라구요.
강쥐에게 다시돌아온다는 믿음을 주는거지요.
현관문을 나가기전 방석이나 켄넬에서 간식을 준뒤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5초뒤에 들어왔을때 방석위에서 얌전히 간식 먹고 있음 분리불안 교육 성공한거지요.평상시 간식 줄때도 지정된곳 방석 위에 있을때 간식을주면 외출할때도 지정된 장소에서 간식 먹고 쥔이 금방돌아오길 기다릴거예요.
외출해서 돌아왔을때 넘 반겨주지마시고 걍 아무일 없었던거 처럼 강쥐옆에 가만히 앉아서 냄새 맡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유튭검색 하면 강아지 분리불안 음악 있어요 그거틀어주고 외출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고 cctv음성지원 되는거나 아님 쥔목소리 녹음 해서 혼자 있을때 강쥐 이름 불러주고 그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분리불안 심한 강쥐들이 느끼는 분리불안은 쥔과 떨어지면 당장 죽을거 같은 큰고통이라고 하니 하루빨리 교육시켜주심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