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2주전쯤 봉구를 데리고 애견팬션에 1박2일 놀러갔었어요
근데 그 팬션주인 강아지가 감기에걸렸다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애들끼리 잘놀길래 한참을 팬션주인 강쥐랑 놀았어요
그런데 집에 오고나서 이틀이지나자 기침도하고 콧물도나길래
병원가서 약먹인지 열흘정도됐어요
이중모라 추워하진않겠지하고 따로 울타리안에 이불같은건
안깔아주고..봉구생각해서 집에 보일러도 안켜주고있어요. ..
아이한테는 덥고..또 더우면 털갈이 할까봐서요...
근데 감기가 생각보다 오래가고 오늘은 밥준비하는데
옆에앉아서 부들부들 떨더라구요..ㅜㅜㅜ
혹시라도 추워서 그런건지ㅜㅜ 보일러를 틀어야하는건지ㅜㅜ
님들은 아이들 겨울나기 준비를 따로해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