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2 23:29

사료를 특이하게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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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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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릇안에담아두면 얌전히 잘먹잖아요ㅋ..

우리 라이..보통이아닌가봅니다.

사료를 입안가득 넣고 거실로 나와 입안에있던 사료를 뱉어요. 그리고 막 널부러놓죠.  먹기도하고 그걸가지고 장난도 칩니다. 깔끔하게다먹어놓으면 상관이없다만 뿌리고 안먹을때가많아요. 가다가밟기도 하고..청소하기도 힘드네요. 

개춘기라하던가요. 뭐 그런건진몰라도 한두번이아니라 매일 같이그러니 손쓸방법이없네요. 사료통에 들어있는사료를 입에물고 거실에 다뿌려놓곤 사료없다고 난리가납니다. 사료통안에 사료가떨어지면 사료통을 엎어 버려요.

사료통구조가 물이랑  사료를 담는그릇이 두개가붙어있어서 항상 물이 쏟아져요. 물그릇통에있는 물가지고 장난도 치구요. 요론 케이스인 아가있나요?

20151122_23173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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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토르맘 2015.11.22 23:37
    ㅋㅋㅋ장난꾸러기 라이네요 저희 토르랑은 또 다르네요 토르는 그릇에있는 사료를 한입가득물고 자리를 옮겨서 안전한곳 즉 크림언니가 없는곳에서 몰래먹어요 그럼 자다가도 크림이가 달려가서 뺏어먹고~~~사실 크림토르 서로 그러긴해요 라이는 뿌려놓고 안먹는거보면 사료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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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15.11.22 23:48
    To.크림토르맘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어요.
    첨에한두번은 다람쥐같아귀여워서ㅋ 웃고 넘겼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니 청소하기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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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토르 2015.11.22 23:45
    아이고 이쁜라이가 왜그럴까나요 토르도 입에 가득물고 여기저기에 쫙뱉어놓구 먹긴하는데 완전히 뒤집고하진않아요
    밥그릇이 장난감처럼 늦겨지거나 사료뿌리는걸해서 관심받는걸로 오해하거나 사료싫다고 투정부리는거 등등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될거같네요~
    저도 토르가 좀더 편안하게 먹게해주려고 왜이럴까하고 많이 생각중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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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15.11.22 23:52
    To.크림토르
    두아이를 키우는집에선 각 각 밥먹는공간을 멀~리 두고 아이가벽을보고 먹도록 해주면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먹을수있데요^^ 토르도비슷한가봐요~ 사료싫다고하는건아닌거같구...참 아이러니하네요. 우리아이들이랑 말이 통하면 이것저것물어보고싶은게 많은데..말이안통하니 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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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맘 2015.11.23 08:09
    포메럽에서 글 읽다보면 그런 강쥐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장난감으로 생각해서 그런가봐요. 토리도 한가득까진 아니지만 한알씩 가지고 나와서 장난치고 먹기도 하고 버리기도하고 (물은 따로 먹여요)늘 번거로웠는데 규칙적인 식사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자율급식에서 정량급식으로 바꿨더니 먹는걸로 장난안치더라구요. ㅋㅋ 밥만 집중해서 딱 먹어요. 이런저런 의견도 많고 생각의 차이도 있겠지만 저는 정량급식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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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찡 2015.11.23 14:38
    아 우리 미미도 가끔 그래요..ㅎㅎ 한참 장난치다 업되있을때 자주 그러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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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5.11.23 14:38
    To.미미찡
    5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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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다롱 2015.11.24 09:17
    저희 아이두 비슷하게 먹어요 ㅎ 사료를 앞발로 끄집어서 방에 여러개를 깔아놓고 하나씩 주워먹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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