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가 식탐이 많나요...

포메라서 그런게 아니고 어려서 그렇습니다. 크면서 자연스럽게 입이 짧아지는게 일반적입니다. 6~7개월부 사료먹는 양이 줄면서 스스로 자율급식 하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커서도 계속 식탐이 있는경우는 먹는 양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식탐이 있는건 시기적으로 그런것이고 견종특성으로 보이지 않네요.

물론 시기와 상관없이 식탐이 많거나 혹은 없거나 하는 예외적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6~7개월 정도에 지켜보시고 식탐이 줄지 않으면 그때 자율급식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서명 에 구리구리 라고 적으렸는데요. 반려견이름/반려견성별/태어난년도 월 이렇게 해주세요.

어떤 애견샵에서는 분양전까지 다양한 이유로 최소한의 사료만을 공급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탐이 생긴다는 의견도....저희 아이는 11개월인데 아직도 식탐대마왕입니다. 비만때문에 일주일만에 자율배식 포기했고요, 하루 두번 정량배식으로 좀 넉넉하게 줍니다. 잘 먹는 아이가 건강한 거 같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3개월때면 사료 냄새만 맡아도 철망을 뛰어넘는 괴력을 보일때네요ㅋㅋ 포메라서 그런게 아니고 아가때는 다 그래요
몇달만 더지나면 사료를 입에도 안되는 믿지못할 장면을 마주치실거예요ㅎㅎ 저희애들도 식신급인데 갑자기 사료를 깨작거리는데 완전 놀랬어요 우리애들은 절대 그럴리없다 생각했는데ㅎㅎ

애기들 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 보리는 처음 집에왔을때부터
편식같은것도 없고 너무 잘먹어서 탈이였어요~^^
그리고 한참 성장기라서 그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