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이가 주말에만 산책하는데 이제 겨울이라 옷을 사서 입혀야 하나싶다가도 막상 사입히면 답답해하거나 오히려 추위에 약해질거 같기도 하고 고민이 돼서요..
포메도 추위를 많이 타는 견종인가요?
다른 견주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옷재질은 어떤 재질이 강아지 피부병에도 안 걸리고 좋은건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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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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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안타는 견종의 상위 견종입니다. 특별히 미용하지 않았다면 겨울에 옷 필요없이 외출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가진 코트가 어느 옷보다 더 훌륭한 옷입니다. 속털과 겉털로 이루어진 이중모의 절정이 포메라니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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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때문이라면 옷은 필요없구요. 뭐 칼바람에 산책시킬건 아니니까요 ㅎㅎ. 눈 위에서도 따로 신발없이 걍 맨발이 제일 자연스럽데요. (대신 눈밭에 갈땐 염화칼슘 주의)
옷 재질까진 몰겠구요. 보통 강쥐피부는 2개월 아기들 피부처럼 약하데요. 보들하고 따신게 좋지않겠어요? ㅎㅎㅎ
옷 형태는 되도록 팔다리가 불편하지 않는 게 좋겠죠. (옷에 익숙한 아이 제외) 소매형태보단 민소매형태가 더 편할꺼고, 입고 벗기는 스타일보단 찍찍이형태가(다 펼쳐지고 배부분이나 등부분 찍찍이로 연결하는 형태) 거부감도 적고 편하겠죠. 근데 요런 스타일은 이쁜 것도 잘 없고 물건 자체가 많이 없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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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산책시킬 때 패딩조끼 하나 입히면 좋더라구요.
저는 밤10시에 산책시키는데 오돌오돌 떠는게 안쓰러워서 똑딱이 달린 패딩 조끼 하나 입혀요.산책 시킬때 보면 말티는 올인원 입히고 그 위에 패딩 입히던데 포메는 이중모라 패딩 하나만 입히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재작년 이맘때 쯤에 엄마아빠의 무지로 대박이 털이 홀라당 없어졌었죠. (털을 빡빡 밀었었죠. ㅠㅠ )
그해 겨울에는 조끼에 패딩에 옷을 겹겹이 입고 외출했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살짝살짝 부분미용만 하고 털을 계속 길렀구요.
어제도 찬바람부는 와중에도 산책을 했는데요. 물론 옷은 입어본지 오래입니다.
전혀 추워하거나 떨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추워지니 더 활동량이 왕성해지는 듯 하고요.
포메는 털때문에 여름철 더운 날씨가 지내기 오히려 더 힘든 견종입니다.
혹시나 아랑이가 털이 많이 없는 상태라면 옷을 꼭 입고 외출을 하심이 맞습니다. -
딱봐도 추위에는 강한아이들이죠ㅎㅎ 어마어마한 모량에 이중모까지~ 심한원숭이때나 컨디션이 안좋을때빼고는 굳이 옷은 안입히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나무 더워하니 옷은 피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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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가 사람보다 체온도높고 이중모라 추위에는 강한거같아요 아이가 풀코트로 털이 빵빵하다면 굳이 옷은 필요없더라구요 다만 털이 많지않거나 아이가 너무작아서 약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입히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야지 맘이 좀 편하더라구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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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추워하지 않아요~ㅎ 참고로 저번주에 코코난이가 눈오는 추위에 도맥을 갔는데 같이갔던 동생네 장모치와와 연탄남매 코코는 오돌오돌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면서 품에 안겨 쉬었지만 그에반면 옷도 외투하나만 입힌 코난이는 전혀 추워하지 않고 심장박동수도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죠 ㅎㅎ 저희끼리 깨달은것 포메는 이중모라서 추위에 완전강하다 입니다. 걱정했던 아이들은 완전 멀쩡한데 저랑 코코난파파랑만 감기 걸려서 일주일동안 골골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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