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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이가... 지금까지..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쇼파에 펄쩍 뛰어오르다가 실패하여 밑으로 떨어졌는데...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약 2분쯤..

그뒤로도 서너번더.. 다리를 들고 걷는모습이 포착되어 병원에 갔더니....

슬개골 탈구 1기 인거 같다고 하네요... 아직 아주 초기라..

영양제 신경써서 먹이고, 조심하면 괜찮을꺼라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다보니 ...

뛰지못하게해도 제어가 안되고... 아파트라 너무미끄러운거같아 카펫을 깔긴했는데.. 무엇을 더해줘야할지...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T.T

 

혹시..슬개골탈구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영양제는 포켄스 뉴트리션 관절&뼈와 인 을 먹이고 있습니다.

사료는 어떤걸 급여해야 더 도움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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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_205155-1.jpg

 

한가지더!! 포메러브 아가들 보면 다들 코가 까맣게 색소가 잘 올라와 있는데, 저희 별이는 아기때는 까만색 있었다가

지금은 핑크코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혹시 영양과 상관이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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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12.08 11:15
    영양제 먹이시는 거로 충분합니다. 관절 사료라고 해봐야 글루코사민 함량이 미미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영양제로 충분합니다. 영양제로 모두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글루코사민 함량은 지금 먹이시는 영양제로 충분하다는 거에요.

    바닥에 더 해주실 것도 없을 듯 합니다. 1기라는 것은 모든 포메라니안에게 다 진단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소형견 아이들은 관절이 취약합니다.
  • profile
    별이마미 2015.12.08 11:37
    To.몽실아빠
    언제나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안심이 되네요...
  • profile
    몽실아빠 2015.12.08 11:38
    To.별이마미
    언제나 빠르지는 않아요 ㅋㅋㅋ 제 시간이 허락될때는 답변을 해드리죠.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요 ㅋ
  • profile
    요미사랑 2015.12.08 12:56
    저희 요미도 슬개골탈구2기였고 자주 한쪽뒷다리를 절었어요 지나는사람이봐도 다리가 아픈가보다 할만큼요~
    병원에서 다리돌리면 굉장히 싫어했어요 그래서 관절영양제 먹이고 산책할때도 천천히 걷고 걷기싫어하면 안아주고 경사나 계단은 피하라고 했었어요
    열심히 지켰더니 지금은 전혀 다리절거나 하지않아요~~ 수술은 정말 해도 재발가능성도 있다해서 피하고 싶었거든요~
    저희는 폴짝폴짝 뛰기시작할때부터 침대에는 4단계단 쇼파에는 2단계단 각각 놔줬어요 우리가 있는곳마다 어차피 따라와서 뛰거든요
    침대에서는 꼭 계단으로 다니고 쇼파에서는 계단으로 다니는데 급할땐 뛰기도해요 그래서 한쪽엔 계단 한쪽엔 긴 대형쿠션놔줘서 항상 그리로 다녀요
    꼭 영양제 꾸준히 먹이시고 기다려보세요~ 영양제 먹이고 5개월이상만 되도 병원에서 다리돌려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 profile
    별이마미 2015.12.08 13:16
    To.요미사랑
    우리 별이도 요미처럼 빨리 괜찮아 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
    크림토르 2015.12.08 16:18
    애들이 높은 곳에서 뛸만한 거리에는 충격흡수가 될수있게 고무매트나 대쿠션같은거 깔아주시면 애들이 알아서 그쪽으로 뛸거예요
    포메아가들은 관절이 너무 약해서 항상 걱정이네요
    크림이도 가끔가다 뒷다리 드는데 그때마다 뒷다리 쭉펴게 해줘서 무릅관절맞춰주면 잘걷고 하는데 이정도에서 멈춰졌음 하는 바램이네요
  • profile
    대추맘 2015.12.08 20:36
    탄이가 슬개골 수술했을때 절뚝거리기도하고 다리를 들고 떨기도하고 그러다 잘 걷고 그랬는데,
    괜찮아지겠지하고 일주일정도 있다 병원갔더니 수술해야한다고해서 수술해줬어요ᆢ
    애들이 아프다고해서 안움직이면 좋은데 다닐거 다 다니고 팔짝팔짝 뛰고 하니까 점점 안좋아졌던 건데요,
    수술도 수술이지만ᆢ깁스하고도 걸어다니려하고 수술부위아프니까 낑낑거리기도하고 진통제를 먹음에도 많이 아파하더라구요ᆢㅠ한달넘게 고생 했어요ᆢ
    뛰지 못하게하고 높은곳조심하고ᆢ예방이 중요한것 같아요ᆢ한쪽 그럼 다른 한쪽도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ᆢㅠ
    여전히 팔짝팔짝 뛰어다녀요ᆢ엄마 가슴 졸이는건 모르구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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