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는데
어젯밤부터 평소보다 힘이 많이없길래
오늘 동물병원 데리고갔다 왔어요.
미열 있다고 해서
주사 두 방 맞고, 약 받아왔어요
유치가 안빠진 상태라
다 썩을수도 있어 뽑아줘야한다고 하네요ㅠㅠㅠ
순한 우리강아지 나리 주사 맞을 때랑 발톱깎을 때
많이 놀랐는지 처음들어보는 소리로 낑낑대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ㅠㅠㅠ 미용사분께 오줌도싸고 침도 질질흘리고..
처음하는 강아지는 많이들 그런다던데 매 번 이렇게 맘아프게 깎아야하는건 아니겠죠? ㅠㅠㅠㅠ 가여워서 간식주고 많이 쓰다듬어주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