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하는 귀청소는 두번짼데 오늘 악마견의 모습을 보았어요..
목욕, 드라이, 빗질, 양치, 발톱 관리 할땐 얌전한 편인데
우유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평소에 귀 만져도 가만히 있는앤데.. 충격적이에요ㅋㅋ
미용하러 가서 귀청소 할때 안좋은 기억을 심어왔나 싶을정도로
넣는 시늉만 해도 품에서 탈출하려 발악을하고 물려구 하고 우유 심장두 쿵쾅쿵쾅..
이럴땐 제압을 해야하는건지 간식을 주며 칭찬을 해야하는건지,
이렇게 난리치는 강아지에게는 어떤 자세가 그나마 편한 자세인지
별 다른 요령이 있나 해서 질문 드려요 ㅠㅠ
아니면 솜에 세정엑 듬뿍 묻혀서 겉만 닦아주는것도 효과가 있나요...?
귀청소 혐오하는 아이들 경험담 들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