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된 보리인데요
처음 샵으로 분양받으러갔을때도 워낙활달하고
성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커가면서 더 사람을좋아하는 느낌이드네요
다른 아이들은 산책이나 낯선사람들보면 으르렁거리기 바쁘다는데
보리는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요 평소에 자기 몸만지는 것도
싫어하던애가 가만히 안겨있는거 보면 되게 웃기면서도
주인보다 다른사람을 좋아하네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요
우리보리 사회성이좋아서 그런걸까요? 문제있는건아니죠?
#꼬리
이제 6개월된 보리인데요
처음 샵으로 분양받으러갔을때도 워낙활달하고
성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커가면서 더 사람을좋아하는 느낌이드네요
다른 아이들은 산책이나 낯선사람들보면 으르렁거리기 바쁘다는데
보리는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요 평소에 자기 몸만지는 것도
싫어하던애가 가만히 안겨있는거 보면 되게 웃기면서도
주인보다 다른사람을 좋아하네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요
우리보리 사회성이좋아서 그런걸까요? 문제있는건아니죠?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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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
대박이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애교나 호의란 절대없습니다. 일단 경계를 하죠.
저희 집에 왔다 대박이의 난리부르스로 놀라서 가시는 분이 거의 99%입니다. (택배나 가스점검 등등)
산책할때도 낯선 사람에게 먼저 접근하는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아이고 이쁘다 하고 칭찬을 해주면 바로 짖어버립니다. 난감할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물론 모임에서 간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한 척을 합니다.ㅋㅋ
보리의 성격은 저의 기준으로 봤을땐 살아가는 방법을 벌써 터득한 일종의 본능이라고 해야겠네요.
고민하실 문제가 아니고 좋은 현상이라 보입니다. 부럽기도하고요.^^
사람도 처음보는 이에게 친절한 사람이 있고 또한 냉냉한 사람이 있듯이 멍뭉이들의 성격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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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좋아서 그런건지 어쩐건지는 잘 모르지만 ^^ 밝은 성격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아요.
어떤 문제가 있을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