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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수컷 1살 살짝 넘은 싯포입니다.

싯포가 요새 갑자기 반항이 생기고 예쁘다 만져주려고 하면 으르렁거리면서 거부반응을 하며 물고 사람 손이 닿지 않을 곳에 숨어 경계하고 있습니다. 같이 잘놀던 말티즈한테도 좀 으르렁거리면서 싸우려고 하고 공격성향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이름을 부르며 이리와하면 꼬리를 흔들면서 뛰어오고 아침에 일어나라고 침대위로 뛰어올라와서 핧으며 깨우고 손내밀면 바로 다가와서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떨었는데 변한후부터는 올라오지도 손을 내밀어도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위에처럼 거세게 반항하고 혼내려고 하면 더 사나워져서 공격적으로 나오며 반항을 합니다.

참 당황스러운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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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1.08 09:17
    갑자기 변했다면 어떠한 이유로 그랬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원인이 될만한 계기가 있었다면 그것을 해소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되시면 혹시 아픈건 아닌지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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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리 2016.01.08 10:48
    To.몽실아빠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profile
    라니 2016.01.08 10:37

    갑자기 변하진않았을것같습니다.

    그전에는 순하고착했던아이가..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던게 쌓여서 나왔을 수도있구요..

    근데 전글을 보니 슬개골탈구란 글이 보이는데 슬개골 탈구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을 동반하게됩니다. 사납거나 예민한아이들이 허리통증을 앓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합니다..

    저번에 어떤글에 말티즈키우는견주님께서 아이가 갑자기 사나워졌어요. 란 글을 봤었던 적이있어요. 

    그런데 그아이견주님께서 걱정되는맘에 병원에갔는데 허리척추에문제를 가지고 있던아이더라구요.

    슬개골탈구란말이 많이 맘에걸립니다.

  • profile
    제이리 2016.01.08 10:56
    To.라니

    저는 싯포도 사춘기가 와서 그런게 아닐까했습니다. 혹시 몰라 검색을 해보니 개도 사람처럼 사춘기시기가 있더군요. 별다를 원인이 없어서 사춘기 행동과 비슷해 사춘기아닐까 생각만 했었는데 탈구로 인한 허리통증 가능성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얘가 요즘 발정기인지 암컷 말티즈한테도 티를내고 다리도 많이 나아져서 그런쪽으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profile
    라니 2016.01.08 11:01
    To.제이리

    개춘기때 사고도많이치고 하죵ㅠㅠ

    저희라이도 개춘기ㅠㅠ 하지만 순한양이 갑자기 사나워진거면 개춘기때문은 아니지않을까생각해봅니당ㅠㅠ

  • profile
    알림봇 2016.01.08 11:01
    To.라니
    5포인트 가지셈~♡
  • profile
    몽실아빠 2016.01.08 11:01
    To.제이리
    사람의 사춘기와 비슷한 그런 심리해동은 없습니다. 그냥 우스개 소리로 하는 개춘기라는 말은 오히려 사람의 사춘기와 반대로 제대로 이해능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서열의식등이 없어 자기뜻대로 행동하려하고 놀려고하는 그런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그런시기를 우스개 소리로 일컷는 겁니다.

    동물이 자아가 생기면서 자기주관이 생기고 그로인해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난폭해지고 그런거는 거의 희박하다고 봅니다. 사춘기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니 이런것은 배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강아지들은 커가면서 학습을 통해 오히려 사람과의 관계 등이 발전되는게 일반적입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6.01.08 11:47
    글 쓰신 곳 하단에 별 내리는 곳 안내문 읽어주세요.
  • profile
    알림봇 2016.01.08 11:47
    To.몽실아빠
    10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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