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저번주일요일날 생후51일된포메를분양받아왔습니다 근데너무귀여워서 가끔배변훈련하는울타리에서 풀어주고있는데 풀어주고다시울타리에가둬놓고하면 아기가많이스트레스를받을까요?ㅜㅜ 그리고 자꾸 깨무는데 그냥냅둬야하나요???나중에컷을때 습관이잘못들어서 막물고 짖을까요??ㅜㅜ 습관성탈골은 뛰는것만으로도 잘걸리는건가요???ㅜ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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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콩이누나
얼마나 가르쳐보셨습니까? 반려견은 사람처럼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될때까지 가르치셔야 합니다. 배변훈련도 오래 걸리는 아이는 몇달도 걸립니다. 물론 빠른 아이는 단번에 교육이 되어 바로 알아서 잘 합니다. 하지만 내 반려견이 잘 못알아듣는다고 실망하고 힘들어하면 결국 견주분만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견주분의 사랑과 노력이 축적될때 아이는 분명히 알아듣고 그에 맞게 행동합니다.
신나서 더 깨물려고 한다면 방법을 달리하셔서 좀더 단호하게 싫다고 표현해 보세요. 낮은 톤으로 위엄있게 안돼~! 평소 톤하고 달라야 합니다. 아이는 견주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고 이쁨 받으려는 본능은 있습니다. 반려견이 무서워 하는건 폭력이나 물리적체벌보다 주인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그런 것을 더 무서워 합니다.
위 답변에 빠진 습관성 탈골은 잘못 들으신 내용 같습니다. 슬개골탈구라고 하고 소형견 아이들이 이부분이 좀 취약합니다. 관절영양제 급여를 꾸준히 해주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거나 미끄러운 곳에서 삐끗 하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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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입양 축하드립니다. 저도 4개월 된 남아 입양할 때 울타리에 가둬서 1달정도 훈련 시켰는 데 잘 하는 거 같아 풀어 놨는 데 잘 안되더라구요.
쉬, 응가 했을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박수쳐주고 칭찬해주고 간식도 주고 해서 잘 달래 보았습니다. 잘 할때는 잘하는 데 어느 때는 발걸래, 카페트에 하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배변판의 패드에 쉬아가 많아도 냄새가 많이 나서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아가별로 천차 만별인가봐요. 잘 하는 얘는 잘하는 데 안되는 얘는
1년 넘게 안되더군요. 저희 초코는 2013년 7월에 입양했고 쉬아 가리는 데 6개월 이상 걸린 거 같으니 너무 조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시도록 권합니다. 또한 습관성 탈골은 소파, 침대에서 뛰어 내릴 때 가장 많이 생기는 데 우리 초코도 침대에서 뛰어 내리다가 탈골이 생겨서 못 올라가게 아예 방앞에 울타리를
쳤습니다. 또한 소파 밑에 쿠션제같은 거 놓았는 데 약간 효과 봤네요. 근데 약으로 치료는 안되고 다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산책을 자주 시켜서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주는 게 최고의 약인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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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는 배변훈련을 위해 필요하고 훈련 잘되면 꺼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너무 곁을 많이 내어주시면 나중에 불리불안이 될수도있으니 이쁘다고 너무 안아주시거나하는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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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생활을 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울타리에서 지내는 시간에는 잘 지내게 익숙하게 해 주셔야죠. 아이가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서 뭐든지 아이 편한대로 다 해주시면서 생활하시면 결국 나중에 결정적인 순간 편안하지 못한 시간을 잠깐 견뎌야 할때 고통스러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