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하는 자몽이때문에 이시간에 깡통들고 대기중이네요ㅋㅋ
잘자다가다 앞집 푸들(오드리)이 자주짖거든요..
여기에 반응하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난리네요..
막상 오드리랑 만나면 무서워서 도망가면서 뒤에서는 짖고
겁쟁이라 더 짖는건지..
안되.하면 안하고 눈치보다 자러들어가면 바로짖어대네요
울타리생활이 싫긴한가봐요ㅋㅋ
저렇게 뭐하나..두고어디안가나 지켜보고있고
요렇게 꺼내주면 좋다고 웃어여^^
단호해지려고 하는데 맘이 아프네요ㅠ
이정도 울타리공간이면 답답해하지않고 지내기에 괜찮은거죵?
저계속 무심.단호해져도 되겠죠?
다른분들도 울타리생활 다하시고 적응되서 빼신건지도 궁금하네요^^;;
첫 번째사진 울밤톨이도 울타리 끝에서 저러고 쳐다보고 있어요ㅋ 울밤톨이는 밤에 잘때만 울타리에서 자고 낮에는 울타리를 현관 입구에 못나가게 막아놓는 용도로 써요.
제 생각엔 자몽이한테 울타리가 불필요 하게많은것 같고 울타리가 거실 정 가운데 있는것보단 거실 벽면 구석진 곳에 울타리를 만들어서 자기만의 공간에서 보호 받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낮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게 울타리를 치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밤톨이는 울타리안에 마방하고 뚜껑있는집 물통 배변판 요렇게만 들어갈수 있는 잠만자는 공간입니다.최근에는 배변판을 치워버렸어요. 잠자는 공간에 배변판이 있음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요.밤에 잘때는 대소변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