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도 글올렸었던 리치언니예요ㅎ
딴게아니구 이제 설날에 할머니댁으로 내려가는데요~
할머니댁이 부산이예요. 승용차로 이동하는데요
한 6시간정도 걸려요~ 차는 한번도 타본적이없는데ㅜㅜ
설날때되면 리치가 88일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구 친척들이 꽤많은데 아기강아지 그렇게 손많이 타도괜찮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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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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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리치언니
미리병원가서 멀미약챙겨가셔서 갈때상태보고
갈때 심하게토하거나 멀미한다 싶으심 돌아오실때 약먹이시고 오세요. 근데꼭안고가면보통 멀미는안하더라구요. 병원가서 한알달라하면 그냥주더라구요. 하지만 차에대해서 미리적응시켜주는건 꼭해주세요 도움이많이되실꺼에요. 가시기며칠전부터 시동 걸지않은 차에서 놀아주세요. 우리라이는 그렇게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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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리치언니
수의사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저희라이는 혹시몰라 가지고갔긴했는데 멀미를안해서 안먹였어요.
사실멀미약은 강아지몸에좋진않아요..ㅋ
그래서어느정도멀미는 그냥 쉬어가시면서 토닥여주시는게좋을꺼예요.
하품을자주하거나 헥헥거리거나 하는것도 멀미의일종이라하니 잘봐두시는게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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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바람도 쐬어주고, 휴게소도 좀 더 자주 들르면 괜찮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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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루키 3개월 무렵 온 가족이 친척집에 갔던 일이 있어요. 환경 갑자기 바뀌고 친척들 손탈까봐 분양받았던 샵에 호텔링 했었어요. 믿을만한 샵이라면 맡겨보시면 어떨까요? 6시간이면 짧지않은 시간이라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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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맘님 말씀처럼 차에 대해 익숙할 수 있게 차안에서도 간식주고 그냥 쉬다나오기도하시구. 단거리, 장거리 등 익숙하게 해주심 더 좋겠죠. 낯선 사람 손타는건 경험을 쌓는다고 보기엔 강쥐에게 넘 스트레스라고 생각되요. 안좋은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는건 참 힘들거든요. 장소자체도 낯설텐데. 강쥐가 편안하도록 안는 방법이나(위에서 허리숙여 팔을 뻗거나 앞다리를 잡고 들어올리는게 아니고 앉은 자세에서 한손으로 간식을 먹이고 다른 한손으로 천천히 배부분을 들어올리는 방법), 스킨십 하는 방법(첨엔 손 냄새를 맡게하고 머리보단 등을 부드럽게 천천히 쓰다듬기 등), 첨보는 사람한테 꼬리를 흔들고 손을 핥아주는게 애교나 사교성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것보단 자기방어적 표현방법일 수도 있다는것 등 을 안내하시면 참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저도 힘든 부분이 많아 걍 호텔링합니다. 물론 호텔링도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며느리라 강쥐를 돌 볼 시간도 없거든요. 부디 멀미도 안하고 친척들도 눈으로 더 이뻐해주는 강쥐에게도 행복한 구정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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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면 90일정도 되겠네요
괜찮지않을까요? 그때쯤이면접종도 거의다했거나 다했을테구요. 가시기2시간전쯤에 밥먹이지마시구..
그렇게데려가심 될것같아요. 가시기전에미리 차에서
놀아주시거나 간식을주면서 차에대해적응시켜놈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