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종훈련 몇가지 질문드려요~
가족이 된지 얼마 안되다보니 이것저것 공부할게 너무 많네요..
복종훈련 시 보통 10분~15분 정도 하잖아요.
삽순이를 뒤집어서 앞발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배를 살살 만져줍니다.
머리는 배 쪽으로 해두고..
이렇게 몇분 지나면 뒷발 두개는 발버둥 치키도 하고 앞발도 빼려고 몸부림이 심한데... 켁켁 거리고...
이때 제가 겁먹고 풀어주면 훈련에 의미가 없을 거 같긴한데..
심하게 거부해도 계속 꽉 잡고 있어도 되나요? 몸이 너무 압박되거나, 부러질까봐요...ㅠㅠ
일단 한번 복종훈련 들어가면 15분 될때까지는 절대로 풀어주면 안되는게 중요거겠죠?
그리고 밥먹이기 전에 하는게 좋을 지, 밥먹고 나서 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삽순이는 15년 11월 6일생입니다. 두달반 조금 지났네요..
이 자세를 강압적이다 이렇게 오해하시는 분 계신대요. 절대로 아이가 아프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지 못하고 견주가 풀어줘야 자신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것에 불과 합니다. 제대로 잡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