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쿤이하루에사료 종이컵 반컵조금 안넘게 하루 4번주고있는데 많이배고파하는것같아요. 항상..라쿤이 몸무게에 맞추어나름잘주고있는데 항상사료만보면 애가 눈돌아가서 거의마시다싶이 먹어요.
자율배식을하는게 좋을까요?
우리라이는 생식이랑 자율배식 같이해서 항상사료그릇이있는데 라쿤이가 난리가나서 요즘은 치워놓거든요.
아가라서 그런걸까요? 사료양이부족하진않은것같은데..
자율배식은 몇개월부터하는게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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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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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라니
하루 2스푼은 너무한거같아요.. 우리애들은 어릴때는 일회요우작은접시에 먹을때마다 2스푼씩 줬는데 한끼 2수푼이 아니라 하루에 먹는양이 2스푼은 너무한거 같아요 ㅠㅠ 애기때는 사료 욕심 엄청 부리더라구요 지금은 뭐 오히려 설이보다 랑이가 더적게 먹어서 걱정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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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그런거 맞구요. 크면서 식탐은 줄어듭니다. 자율급식 시기는 상황에 따라 견주가 결정해야할 것으로 목적이 없다면 자연적으로 식탐이 줄면서 자율급식이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라이가 자율급식으로 늘 사료 채워주고 라쿤이도 자유롭게 지내게 하시려면 라쿤이도 일찍 자율 급식을 해야함니다.
저희 담비가 4개월이 안되어서 몽실이가 자율급식을 하기 때문에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울타리 생활 청산 하면서 사료그릇에 있는 사료를 둘이 같이 먹게 된거죠.
물론 식탐이 굉장한 시기이고 배가 정말 넘치게 부르도록 먹어본적이 없어 초기에는 굉장히 많이 먹고 많이 쌉니다. 하지만 몇일 지나면 굳이 많이 먹지 않아도 배고프면 또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조금씩 먹습니다.
자율급식은 이처럼 특별한 목적이나 상황이라면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먼 굳이 자율급식 안시켜도 6개월 전후로 식탐이 많이 줄어 저율급식으로 될 확율이 높습니다. -
To.몽실아빠
근데 너무급하게 흡입하느라 목에걸려서 켁켁거리는경우가너무많아요. 물에 아주아주살짝만 불려서 주는게나을까요? 아님 냅두어두 될까요?
라쿤이가지금600g정도 나가요. 종이컵으로 반컵조금 안되게 주는데 그정도 양이 적절한거겠죠? 응아보면 적절히 단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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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몽실아빠
흑흑 씹는소리좀 듣는게소원입니다ㅋ
사료알갱이가작아서그런가 꿀떡꿀떡하네요~~ㅠㅠ
뭐크면어련히 잘씹어먹겠죠?ㅎㅎ^^
우리라이는 자율배식찬양 엄마만나ㅋㅋ2개월때 자유배식시작햇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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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라니
때로는 가슴이 아닌 이성으로 반려견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료가 그런 아이들까지 다 먹을수 있게 만든 것들입니다. 삼켜도 전혀 해롭지 않아요. 뼈도 소화가 되는게 사람 동물들입니다.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들이 사실 아이들을 더 망치는게 더 많습니다.
지가 그냥 삼키면 힘들고 씹어먹어야 하는것도 알게 해주고 스스로 먹게 해주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너무 오랜기간 불려주고 하는건 저는 우리 강아지를 아끼는게 아니라거 생각해요. 견생은 생각보다 빨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개월수가 사실은 아이들은 애기가 아닌경우가 많지요.
저희 담비는 정확히 생후 30일부터 건사료 씹어먹었습니다. 이유는 으깨서 줬더니 안먹어서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하니 그냥 건사료줘보라고 먹을거라고해서 건사려 줬더니 잘 씹어 먹더군요.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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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가 자율배식이 아니면 좀더 기다려도 괜찮을텐대 라이 때문이라도 자율배식 같이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설사하고 힘들어하겠지만 그 순간만 잘넘기면 라이도 라니맘님도해피한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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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라니
아~! 생식이 주식이었군요~~ 라쿤이 좀만 더 참으면 배터지게 먹을날이 다가오겠네요~~ㅎㅎ 그런데 그때되면 입이 짧아져서 안먹고 속썩이고 하면 어쩌죠ㅋㅋ 이넘들은 먹어도 걱정 안먹어도 걱정 걱정투성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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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 모찌 허겁지겁먹는거보는게 소원이네요
집에데려와서 딱 두번 물에 불려서주고 그담부터는
바로 자율배식 그래서그런가 항상 밥그릇에 사료가있으니
식탐은 없고 놀다가 배고프면좀 먹고 그나마 먹던사료다먹고오늘부터 바꿔주니 죽지않을만큼만 먹으니 속이터져서리
다른 애기들 허겁지겁 먹는단소리들으면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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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자율배식 안했어요 처음에, 그때 씹지도 않고 삼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정말 배 빵빵해질때까지 줬어요 며칠..
그리고 나서는 삼키는 식사 허겁지겁 안먹더라구요- 스스로 통제하는게 생기는거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자율배식해요. 새벽에도 가서 먹고 그러더라구요
잘 먹을때 그래도 많이 먹여야 쑥쑥 잘 크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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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랑이도 사료욕심이 많고 잘씹지도 않고 후루룩하고 설이밥까지 다먹을려고 해서 어디 배 터지게 먹으면서 사례한번 걸려보라고 사례걸리면 천천히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종이컵 한컵반을 줬는데도 그걸 다먹고 꺼억하더라구요 살례한번 걸리면 씹어먹을줄 알았는데 ㅠㅠ
근데 요즘들어서는 애가 설이가 먹는양보다 적게먹어요 사료양이 줄어서 더 걱정이된 ㅠㅠ 차라리 잘먹는게 훨나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