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봉구 알레르기때문에 고생했네요
예전에 장염때문에 항구토제 주사맞고 이렇게 빨갛게 부어오른적이있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아주 기본적인 주사인데 과민반응보이는 아이 처음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이사진은 초기사진이고 더심해졌을때는 경황이 없어서
사진못찍었어요...
근데 어제는 뭐 때문이지....치즈볼간식 두개먹고 또 저렇게 되길래 병원가려고 준비하고 차에탔는데 가라앉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일시적현상 같다고 괜찮을거같다고하길래
그냥 집에있었어요 그리고 산책나갔다와서 평소에 먹던 간식을먹고나니
또 저렇게 붓고 온집안을 돌아다니며 긁고..낑낑거리고 힘없이 누워서 눈을
스르르감으면서 숨을 헐떡이길래 얼른 병원에가서 주사맞고왔어요
병원에서도 뭐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먹지않던 간식 치즈볼이 문제인지..
아님 이번에 알게된 새로운 산책로(산 중턱에 위치한 약수터) 때문인지...
뭐때문인지 알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산책시키기도 겁이나구요ㅠㅠ
혹시 저처럼 새로운 곳에 산책갔다가 이렇게 아이가 급성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경험있으신지...답답한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급성알레르기
비용이 조금 드는 것으로 아는데 병원에서 어떤 것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지 검사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잦은 알러지가 발생한다면 검사를 통해 먹지 말아야할 것을 미리 확인해 두시는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