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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이 많아 이제서야 집에 왔다가 깜짝 놀랬어요~~

전선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 컴퓨터 주위는 이렇게 감싸놨눈데도~

20160213_172946.jpg

 

저 방어막을 뚫고~

20160302_235350.jpg

 

핸드폰 충전선을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ㅠㅠ

병원에서 식초 발라놓으라 해서 다 발라놓고

노즈워크도 꾸준히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다른거 물어 뜯는건 상관 없는데~~ 전선은 너무 위험해서

꼭 고쳐줘야 될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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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엄마 2016.03.03 01:31

    애기들은 전선이잼나는지ᆢ우리리치도전선을물어서ᆢ식초해봤는데~식초를넘맛나게먹어서ㅠㅠᆢ~전선을정리해서 윗쪽으로고정시키고ㅡ안된다고낮은소리로완전혼내고ㅡ집비울때ㅡ충전기나선들을위로올려두고  외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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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희랑 2016.03.03 09:53
    To.리치엄마

    ㅋㅋㅋㅋ 저도 병원 의사선생님 말씀듣고 식초 발라놨었는데 넘 맛있게 먹더라구요~~~ 거실에 있눈 선들은 장리가 되는데 컴퓨터쪽에 있는 선들은 정리가 힘들어서~ㅠㅠ 저렇게 막아놨는데도~~~ 저걸 뚫고~ㅠㅠㅠ 선을 아예 가릴수 있는것들 찾아봐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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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3.03 07:44

    직접 눈으로 보실때 안된다고 혼내시고 최대한 안보이게ㅜ치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크면 안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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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희랑 2016.03.03 09:59
    To.몽실아빠

    아~~~~ 크면 낳아지나요? 제가 볼때 몇번 물어뜯다가 안되 그랬더니 제가 보는 앞에서는 안그러고 잠시 딴거 하고 있을때 물다가 제가 보면 바로 사라져요~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귀엽긴 한데~ 껌도 종류별로 사줬는데 왜 저걸 무는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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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6.03.03 09:16 추천

    울밤톨이는 이갈이 할때 핸폰 충전기 바닥에 굴러 다녀도 처다도 안보고 전선 노출 되있어도 관심도 없어해서 강쥐들이 본능적으로 전기 흐르는거 느껴서 위험 한거 아는줄 알았어요ㅋ 근데 장판하고 벽지 갉아먹어서 오래 씹을수 있는껌(칠면조 힘줄롤이나 소가죽 우유개껌)을 쥤더니 쓸대없는건 갉아 먹지 않더라구요ᆞ심심해서 아님 이가 간지러워서 그럴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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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희랑 2016.03.03 10:06
    To.밤톨맘

    전선 쳐다도 안보다니 부러워요~~~ㅠㅠㅠㅠ 심심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해서 저희 라희.친구 만들어주려 하는데 조만간 장기 출장이 잡혀있어 저희 라희도 이모네 댁에 맞겨야 할 입장이라 출장 다녀와서 친구 한명 입양 하려구요~~ 근데 요즘 들어 전선 뜯는게 넘 심해졌오요~ㅠㅠ 걱정되서 오늘 미팅 있는거 다 캔슬하고 집에서 업무를~~ㅋ 밤톨이네처럼 힘줄롤도 좀 사서 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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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6.03.03 12:06
    To.라희랑

    이갈이를 위해서 물고 뜯을수 있는 장난감이나 칠면조콜라겐말이 칠면조힘줄롤 오리목뼈나 송아지목뼈 같은 것도 추천드려요.요런게 오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더라구요.ㅎㅎ그리고 전선 뜯을때 바닥을 패트병으로 세게 내리치거나 빈패트병을 찌그러뜨리면 단기간에 효과 있을거예요.

  • profile
    조조대장 2016.03.03 18:21
    To.밤톨맘

    칠면조 힘줄 콜라겐말이 1개주면 조조는 1시간 정도 먹어요~ 저도 추천이용

  • profile
    밤톨맘 2016.03.03 19:40
    To.조조대장
    악! 조조 강냉이 털은 주범이 칠면조 힘줄였군요 ㅋㅋㅋ
  • profile
    조조대장 2016.03.03 20:56
    To.밤톨맘

    옙! 그거랑 뼈붙은 생고기요~ ㅎㅎ

  • profile
    라희랑 2016.03.09 19:03
    To.조조대장
    아~~~~ 바로 구입해야겠어요~~~^^
  • profile
    솜솜맘 2016.03.03 11:19

    ㅋㅋ 저희 아가도 전선 한번뜯으며 놀고있길래 한번 혼내구 

    그담엔 보조배터리 충전 케이블은 아주 잘근잘근 씹어서 다 조각내놔서.. ㅡ.ㅜ 아주 혼줄을 내줬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단단한 개껌을 줬더니 아직까지는 더이상의 사고는 안치네요..

  • profile
    라희랑 2016.03.09 19:04
    To.솜솜맘
    개껌 종류별로 놔뒀는데도 저렇게 해놨어요~ㅠ.ㅠ
  • profile
    포메라쿤 2016.03.03 11:25
    저는 혹시나 해서 전선을 벽으로 다 붙여놓고요
    그 앞을 울타리로 딱 붙여서 막아놓습니당..ㅎㅎ
    물론 애들은 전선에 관심이 없어요.
    위험 요소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찌요.
  • profile
    라희랑 2016.03.09 19:05
    To.포메라쿤
    가려놨는데도~ㅠ.ㅠ 어쩔수 없이 이번에 집안 인테리어 새로 하려고 하는데
    업체에 말 해놨어요^^ 바닦은 미끄럽지 않게 전선은 다 가려달라고^^
  • profile
    포미만세 2016.03.03 13:26

    저희애기도 스피커선을 다 물어뜯어놔서 한참혼냈죠 ㅋㅋ 근데 얘네들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하면안되는거 위험한거 구분하기어려울거에요  저는 전선 걍 공중에 띄워놔요 ㅋㅋ

  • profile
    라희랑 2016.03.09 19:05
    To.포미만세
    ㅋㅋㅋㅋㅋ 그것도 방법이네요^^
  • profile
    윤미미 2016.03.03 17:02

    우리 미미도 3일전에 충전기 끝부분을 혀로 핥다가 감전되어  5초 정도 기절했다가 깨어났어요  죽은줄알고 정말  놀랬습니다 다행히 별 이상은 없는거 같구요  그 이후 전선같은거는 쳐다도  안보네요 

  • profile
    라희랑 2016.03.09 19:06
    To.윤미미
    앗 정말요???? 저도 저 없을때 그럴까봐 제일 걱정되요~~~ㅠㅠ 병원에 문의 했더니 일단 어쩔수 없이 나갈때는 울타리에 가둬두라고 하더라구요~ㅠ.ㅠ
  • profile
    세나맘 2016.03.03 17:13
    저희 세나도 전선 미친듯이 물어뜯어놔서 뱃속 엑스레이 찍었을때 실전선이 뱃속에 꽉 차있었던적이 었었어요ㅠㅠㅋㅋ 서서히 나이들면서 줄어들구요. 저같은 경우는 애들이 뜯지 말아햐 할 곳에는 애들이 못 넘을 만한 울타리 세워놓고, 높은 곳 위로 다 올리고, 리모컨이나 충전기는 서랍장에 넣어놓아요.
    어쩔 수 없이 노출되는 전선은 커버씌워놓구요.
    애기들 못 건드리는 위치에 놓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ㅠㅠ
  • profile
    라희랑 2016.03.09 19:09
    To.세나맘
    아~~~~ 인테리어 새로 할때 선이랑 이런부분 다 고려해서 해달라고 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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