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무서워하는 밤송이

방법은 아이가 오해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즐거운 것으로 인식해야 하는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꾸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세요. 처음부터 외출이 너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이라고 인식하면 정말 좋겠지만 견주님의 생각대로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외출 뿐 아니라 다른 강아지 다른사람들 혹은 애견카페와 같은 좁은 곳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같이 있는 것 모두 경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즐거운 것으로 알게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출이 좋은 것이라는 걸 인지하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뀔거에요. ^^
물론 한순간에 바뀔 수 없을테지만 자주 나가시고 좋은 기억을 자주 심어주시면 밤송이도 달라질거에요.

밤송이가 원하는데로 안아주지마시고 모른 척 해보심이 어떨까요?
아마도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움직이는 날이 올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울 까미 처음 데려왔을 때 2개월 쯤 되었었는데요.. 일찍 밖에 데리고 나가기 시작했어요..첨에는 걷지않고 안고 나가서, 정자 나 의자같은 곳에 올려두고 사람들 보게 했구요.. 그 이후에 천천히 걷게 했더니 두려워하지 않더라구요..많이 무서워하면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