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사개월이됬는데 병원에서는 남아는꼭 중성화 시켜야한다고 하는데 꼭시켜야하나요? 중성화시키면마킹이나마운팅은안하는건가요?? 교배를한번시키고싶은데 그건어려울까요?? 너무 고민이많네요ㅜㅜ
#중성화수술 #숫컷강아지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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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면 반려견이 아닌 밖에서 크는 강아지들 그리고 중성화라는 시술이 없던 시절 모두 고환질병에 걸려 고생했다는 통계가 나와있겠네요. 그 병원 의사 참 너무하네요.
그럼 강아지는 우리 생애에서 끝인건가요? ㅋㅋ 다 고환질병 예방해야 하니까.. 모두 중성화... 참 어이없는 의사네요.
중성화의 장점은 분명히 있겠지만 중성화수술은 필수사항이 아닙니다.
물론 잠복고환이나 다른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해야겠지만요.
저희 대박이의 경우 6개월이 지나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마킹이나 마운팅 모두다 합니다.
습득을 할 수도 있고, 본능이 살아있어서 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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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경우를 참고 삼아 알려드릴께요.
대박이의 입양시기는 6개월이 지난 시기였습니다. 입양한 곳은 동물병원이었구요.
6개월동안 철창안에 갇혀살아서 모두 외면하는 외모와 눈물자국으로 입양되지 않던 아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강아지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저희는 병원 원장샘의 권유로 별 생각없이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원장샘은 중성화 수술의 좋은 점만 강조하시고 저희는 그냥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에 수술을 진행했죠.
하지만 지금은 많이 후회합니다. 대박이 주니어를 볼 수 없으니 말이에요.
콩이누나님께서 복뚱이의 주니어를 꼭 보고 싶으시다면 너무 서두르지마시고 장단점을 잘 생각하시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소위 말하는 중성화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발정기가 없어지므로 성격이 온순해지고 생식기 질환을 예방한다는 점이죠.
물론, 가장 큰 단점은 주니어를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울밤톨이도 다니던 병원에서 4개월때 중성화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밤톨이 닮은 2세를 보고 싶어서 암컷(밤송이)을 데려올려고 했는데
울밤톨이가 잠복 고환이라고 해서 잠복고환은 유전 된다고해서 포기하고
성장기 끝나면 1살쯤에 시켜주려고 했는데 9개월때 꼬추에 염증이 생기는 바람에 급하게
수술을 할수 밖에 없었어요.
산책나가면 생리하는 강쥐 암컷냄새 맡더니 꼬추를 핥아서 염증이 생긴것 같더라구요.
너무 핥으면 넥카라 씌우라고 하더라구요.
의사샘 말씀이 어릴때시키면 고환이 작아서 덜아파하는데 커서 시키면 수술부위도 커져서 더 아파한다고 해서
늦게 시킨걸 넘 후회했어요 ㅠㅠ
남아 중성화시키시려면 5개월전에 시키거나 8개월 후에 시키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민한시기 개춘기때 시키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숫컷강아지가 생리하는 암컷강아지 냄새를 반경 수십키로 거리에서도 맡는 다고 하니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성화 안한 숫컷 강쥐들이 집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울밤톨이는 생리하는 암컷 냄새 맡은 날은 2~3일 사료도 안먹고 맛난간식도 안먹어서 몇일간 산책을 안나간적도 있어요.
중성화후에는 생리하는 암컷이 지나가도 무덤덤 하더라구요.
저라면 위에 적은 경우의 애로사항만 없다면 숫컷 중성화 수술 시키는거 반대합니다....
저희 봉구는 10개월된 아이인데 중성화 안했어요
앞으로 계획도없구요
마운팅이나 마킹은 중성화후에도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고환암같은경우는 증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므로
암에 걸리고나서 중성화수술해도 된다고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성화수술 비추입니다
중성화는 오!로!지! 견주의 선택사항인것같습니다....
반려견에게 꼭 해줘야되는걸 안해주는것도 아니고... 절대해서는 안되는걸 하는것도 아니잖아요..??저는 딱지 4개월때 중성화를했는데요.. 의사가 중성화할꺼냐고 묻길래 할꺼라고했더니 중성화 시키려는 목적을 묻더라구요??
저는 교배를 안시킬꺼였구요~
사실 제 중성화 첫번째목적은 실내영역표시랑 마운팅이었어요 .... 물론 수술해도 할수있다는건 알고있었지만요..
동물의본능인데 그것때문에 중성화를시켰느냐???? 동물학대아니냐??? 주위에서 이런소리 많이들었어요 ㅠㅠ 그것도 친한사람들한테서 ㅠㅠ농담식으로 걍 뱉은말이겠지만 제가슴에는 상처로......쓰읍 ㅠㅠ
그치만...전 강한 멘탈의 소유자 ^_________^
반려견이 왜 반려견이냐면서~~ 같이살라면 지도 나한테좀 맞춰줘야되지 않겠냐면서~~ 그렇다고 수술후 붕가붕가하고 여기저기 지리고 다닌다고 제가 뭐 가따버리기야 하겠어요 ~~~ ㅡ.ㅡ;;;
갑자기 얘기가 딴길로... ;;;;;;
아무튼 중성화는 본인의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하구요..(꼭 해야되는건 아니라는거죠~교배시키고 싶으시면 교배시키세요~)
저처럼 붕가붕가나..영역표시때문이라면... 아이가배우기전에 일찍하시는게 더 좋기때문에 어릴때 하는게 좀더 좋다고 알고있구요...
질병때문이라면..... 굳이 시기가 정해진건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다만 나중에 고환관련질병에 걸리게된다면.. 아이가 젊을때걸리느냐.... 나이들어서 걸리느냐에따라서 마취때문에 수술비가 많이많이 차이가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잠복고환인경우에(눈으로도 보여요... 두쪽다 안내려와있거나 한쪽만 내려와있거나)... 의사가 권유하는경우에는 수술을 하셔야해요
저도 남아 중성화 시기 고민하고 있는데요...
저희집은 1견가정에 조조는 5개월 반이고 집밖에서는 열심히 마킹, 집안에서는 앉아서 쉬 하고 있구요. 붕가붕가는 인형에 열심히 (3개월부터^^;;,), 그리고 다른개들에게도 하네요.
저는 이갈이 끝나고 하고싶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8개월 이후) 성장에 성호르몬이 꼭 필요한데 그부분은 충분히 누리게 해주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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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도 일년 넘었는데, 전 아직 중성화수술 안해줬어요.
도도가 그렇게 스트레스받아하는것 같지도 않고, 여기저기 마킹한다는거(?) 잘 모르겠던데요... 마운팅은...ㅋㅋ 좀 해요.
그래도 다른데 관심끌도록 유도해서 놀아주면 금방 멈춰서, 그냥 냅둬요. 전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그때 해줘도 될것 같아요. 아직은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