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6 21:16

질문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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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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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샤샤분양받아 3개월째 행복해 사는 사람으로써 소소한 몇가지 궁금증이 생겨

풍부한 양육 경험있으신분들께 아래의 문의 드릴까합니다...

 

1.우리 샤샤가 사과를 무척 좋아합니다...그런데 사과를 맛나게 먹고나면

  응가가 많이 물러져요...털에 묻기도하고...다른방법은 없을까요? 혹시 말려서 주면 괜찮나싶기도하구요...

  사과를 애견들에게 줘도 된다하길레 줬고 맛까지아는데 끊기가 당췌 미안해서요^^

 

2.사료를 잘안먹어요...

  덴탈개껌이나 짜먹는 비타민 이런건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너무 잘먹어 탈입니다...

  우리 샤샤 사료 잘먹게좀 알려주세요...또 좋은 사료있으심 알려주시구요...

 

3.혹시 추천해주실 피모에 좋은비타민 좀 알려주세요...인영양제란게 있던데 그건 뭔지요?

 

4.소가죽개껌을 잘물어뜯고 잘노는데...이것도 변을 무르게 하는 듯합니다...

  혹시 배 아부른 개껌있으심 알려주심 정말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소서!!

 

4.aaa-IMG_71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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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6.03.16 21:48

    배안부른 개껌은 도그114에서 파는 네츄럴코어 칠면조 힘줄롤이 질겨서 오래 씹고 침샘을 자극해서 그런지 울집 사료 안드시는 개님도 칠면조힘줄롤 먹고나면 신기하게도 사료를 잘 먹어서 사료먹기전 에피타이저로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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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3.16 22:13
    To.밤톨맘

    오~~ 칠면조힘줄롤에 그런 좋은 부작용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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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정목 2016.03.17 16:48
    To.밤톨맘
    네 감사합니다^^오호...좋으 ㄴ정보네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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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대장 2016.03.16 23:54

    1. 저도 사과 제가먹을때 조금씩 주는데기본 대변량보다는 많아지더라구요. 조조는 요새 거의 생식하고 있어서 변이 작고 딱딱한데, 사과먹으면 평소보다 탐스러운 (?) 변을봐요. 사료랑 같이 먹으면 말씀하신대로  변이 물러질것 같긴 하네요... 말려서는 줘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4. 생고기뼈는 대변을 하얗고 딱딱하게 만듭니다~  (단 익힌뼈는 단단하고 날카롭게 깨져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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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정목 2016.03.17 16:49
    To.조조대장
    그렇군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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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무가내 2016.03.17 09:27
    안녕하셔요? 경정목님.

    자신의 강아지를 어떻게 기를 것이고 어떠한 습관을 들일 것인지는 견주가 선택하는 것일테고요, 정답은 없겠지요.

    '만일, 저의 입장이라면' 의 생각을 전한다면...1. 사과는 매우달죠. 얼마나~ 맛있겠어요. 이것은 2번의 고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과 양을 줄이시거나 끊는 것!이.....모든 판단은 사람과 동일하다고 보여집니다. (내 자식이 밥보다 콜라,과자 등 간식을 더 선호한다면....) 2. 이것 저것 많이 챙겨주는 것이 견주에겐 행복 할 수 있겠지만^^, 모든 부수적인 것들은 매일 '정량의 사료'를 100%먹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릴 때 잘 먹어야 건강합니다. 병원비 무지 비쌉니다.3. '포메정보'란에 많이 있죠...4.'개껌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이 많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 해소 할 수도 있겠고요...산책과 공놀이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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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경정목 2016.03.17 16:47
    To.막무가내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물론 견주가 습관을 들여야겠지만...이틀정도 굶겨보아도 전혀 굽힘이 없는 울집 강쥐의 성격도 한몫하긴하죠...
    사과도 끊었고 다른것 일체 안줘도 밥을 즐겨먹진 않아요...예전에 다른견종 기를땐 너무 밥을 격하게 먹어서 스트레스였는데 말이죠...
    정답은 없다가 맞네요...안죽을정도로 적게 먹는듯해서 걱정스러워 문의 좀드려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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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무가내 2016.03.18 09:46
    To.경정목
    네,그러셨군요. 저희집 아이는 아직도 '식탐 대마왕'이어서 아무거나 줒어먹고...삼켜서 병원가고 게워내고 그랬죠...스트레스입니다.
    십지어 전신마취하고 내시경으로 빼내기도 했습니다.ㅎㅎ

    포메의 기억력은 너무나도 좋고 고집도 세고 똑똑해서(완벽한 삼박자),자기 주인장 머리 꼭대기에서 논다고 하더라고요.
    이틀 정도로는...ㅎㅎ
    산책이나 놀이등...활동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식사량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특별히 어디가 아프지 않는이상, 절대 굻어죽는 법은 없다고 믿습니다.
    샤샤양이 아직 아기이니 좋은 습관 잘 들이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선호하는 간식중의 하나는 마트에서 파는 '황태채'입니다.-러시아산이든 국내산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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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정목 2016.03.18 16:53
    To.막무가내
    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66
    그런데 마트파는 황태채에 염분이 없습니까?
    저는 애견용 황태채를 1만냥이나주고 사서 간간히 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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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막무가내 2016.03.18 17:54
    To.경정목
    처음엔
    북어를 하루 불려서 프라이팬에 덕고, 가시제거 손질해서 줬는데 넘 귀찮아서요.. 양도 많지 않고....그래서 황태채를 쓰게 되었다는....
    직접 잡숴 보셔요, 염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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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경정목 2016.03.18 19:45
    To.막무가내
    오호 황태체를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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