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토담님 동영상보고 친구강아지생각나서 물어봐요~~
보통보면 토담양처럼 으르렁거리다가도 뺏길까봐?? 간식을 물고 도망을 가잖아요~~ 근데 친구네강쥐는 간식을주면 안먹고 입에물고 주인옆으로와서 그 간식을 지켜요~~ 으르렁거리면서요~~
그러다가 주인이움직이면..또 따라와서 옆에 앉아서 입에물고 으르렁거려요..어쩔땐 물기도 해요....
하루는 하루종일 잠도안자고 밤 새도록 침대 배개위에서 그렇게 으르렁 거리더래요.... 잠결에 움직이다가 물린적도있구요.... 그러다가 열받아서 뺏었다던데.... ㅎㅎㅎ (진작에 좀 뺏지) 서열문제인가요???
둘다 맞벌이라... 아이랑 함께해줄수있는 시간이 많이없어요 ㅠㅠ 아빠는 조금 아래로보는거같고.... 엄마는 좀 무서워하는 아인데... 이아이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이런아이 또 있나요??? 한마디로...간식으로 시비거는 아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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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던 강아지이던 똑같다고 봅니다. 안쓰럽고 불쌍하다고 잘못된것 까지 그냥 봐주고 넘어가고 하면 결과는 뻔 하지요. 간식을 뺏으라는건 아닙니다. 간식을 뺏으면 으르렁 거리고 지키려는건 당연한 본능입니다.
뺏으려 하지도 않았고 지가 스스로 괜히 그런 행동을 하는건 잘못이니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는거죠. 저도 몽실이가 좀 성격이 그나마 좀 센편이라 맛있는 뼈 간식 같은거 먹을때 옆에가면 으르렁 하면서 지킵니다. 저는 절대 뺏거나 건드리지 않아요. 옆에 간 제가 신경쓰이게 한거니까요.
하지만 그런게 아닌 뭔가 이상한 맘으로 견주에게 대항하고 물고 하는건 잘못이라는거죠. 절대 뺏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추는 간식주면 엉덩이 흔들고 놀다가 저한테 가져와서 손으로 잡고 있으라고해요~손으로 잡아줌 으르렁대고요~
놀자고 그러는거 같아서 놀아주고 있어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혼자 있는시간이 많아서 외롭기도하고 관심 받으려고 하는거같아,최대한 맞춰주려고 하고 있어요~^^
네~대추는 한번씩 흥분함 물기도 하는데,다칠 정도이거나 심한 정도는 아니라서 혼내주고 말거든요ᆢ
문제되는 행동은 고쳐야줘ᆢ저도 한번씩 밖에나가서도 못모르고 그러지 않을까 걱정 한번씩 하거든요ᆢ
물어보신걸 대추생각만 했나봐욤~~^^;
딱지도 그래요 ㅎㅎㅎ 좀 긴뼈같은거주면.. 반정도먹다거 들고와서 쿡쿡 찔러요~~ 잡아줘라~~ 나 손에 힘 없다~~ㅋㅋㅋ 이런식으로요 ㅋ
잡아주면 야무지게 또 잘 뜯어먹는게 나원참 웃겨서 ~ 그쵸?? ㅎㅎ
흠.... 어차피 줘도 안먹으니까~~ 여기저기 왕창~~ 뿌려놓으라고해볼까여??? ㅎㅎㅎ
무관심이라....간식 줘놓고는 안쳐다봐요~~ 근데 아이가와서 시비걸고.. 주인이 움직이면 물고 그래요.....아파서 무관심을 보일수가......ㅠ.ㅠ;;;
집착견 맞네요. 동물농장에 나왔던 강쥐는 집에 있는 물건 뭐든지 못만지게 으르렁 거리고 근처만 지나 가도 물고 그러 던데 거실에 다가 집착하는 물건 왕창 뿌려주고 방문 닫고 들어가 버리니까 당황해 하면서 물건에 집착을 안하더라구요. 너무 과하게 이뻐해도 안조은가봐요.저번주 일욜날도 집착견에 대해서 교육시키는거 나왔던데 한번 보시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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