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분양으로 저희집에 온지 4일된 사랑이입니다
애기가 너무 착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환경이 갑자기 바뀌었는데도 잘적응해가고있어요ㅎㅎ
지금은 원숭이 시기예요 애교도 많고 헛짖음도 없고 매우 활발해서 집 구석구석 뛰어다니며 잘 놀아요
하지만 방문을 닫거나 제가 출근때문에 집에서 나가려고하면 짖어대고 대문 앞까지 따라나오면서 밖으로 나오려고해요
어쩔수없이 대문을 닫고 가만히 소리를 들으면 짖고 문을 긁어대고 합니다
평소에는 얌전히 장난감가지고 잘 놀던 아이가 제가 출근하고 약 4시간후쯤 부모님이 오시면
쓰레기봉지를 파헤쳐놓는 등 사고를 쳐놓는다네요 또 대소변도 잘가리는 편인데 부모님이 오시면 좋아서 뛰어오는도중에 쉬야를 찔끔찔끔 해놓는데
이거 왜이러는걸까요ㅠㅠ 강아지가 혼자 있는시간이있어 분양받을때 신중히 생각하고 분양받았지만 집이 비는시간동안 애기가 너무 외로워하는걸까요?지금도 집에 혼자 나두고 나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같이 있는 시간동안은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중인데 산책은 아직 밖을 너무 무서워해서 못데리고 나갑니다(밖에만 나가면 부들부들 몸을 떨어요..)
제가아직 초보라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