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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백일넘은 래미(여자)라고해요. 

이번에 5차접종을 하러 갔는데, 의사쌤이 중성화수술 하실거냐물어보시더라구여. 여자아이는 요즘 생리가 빠른애도있어서 4개월쯤부터 수술을해준다고요~ 그리고..중성화수술을 안하면 유방암걸릴확률이 높아지고 또어쩌고저쩌고 하시는데,, 

병원을 나온후 남편과 상의했는데 남편은 완강히 거부하네요 강아지도 사람하고 틀릴게모잇냐면서 자연스러운걸 억지로 수술시킨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저는 정말 중성화가 장점이 많다면 래미를위한다면 해주고 싶거든요.. 다른 병원에 물어봐야할까요? 강아지키우는게 첨이라 너무몰라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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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6.04.04 15:45
    의사보다 남편분께서 참 현명하신분이네요^^
  • profile
    래미맘 2016.04.04 15:56
    To.밤톨맘
    그런건가요...? 남편과 의견충돌 일으키고 싶지도 않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겼네요..답글 감사합니다.^^
  • profile
    포미짱 2016.04.04 15:50

    그냥 갠적인 생각만 말씀드릴께요.

    저는 남편분의 의견에 동의하구요.

    의사의 말은 쫌 오버라고 느끼네요.

    남아라면 집에서 키우기땜에 마킹같은 이런 저런 문제땜에 중성화 한다지만 여아의 경우는 글쎄요 의사가 아니라 의학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참고로 우리 아가 봐주는 쌤은 그런소리 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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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맘 2016.04.04 15:58
    To.포미짱
    답글 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6.04.04 15:55
    남편분이 현명하신거구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 판단력을 가지신겁니다.
    사람하고 동물하고 다를게 없습니다. 자녀의 유방암을 걱정하여 여성의 기능을 제거한다면 이를 동의할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동물이라 쉽게 넘어갑니다.
    유방암을 운운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반적인 여성질환의 경우 기혼으로 지낸 여성과 미혼으로 지낸 여성의 통계상 미미한 차이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차라리 출산을 시켜주시는 것도 검토해 보시고,
    암과 같은 극단적인 병을 예로 든 의사는 정말 돈독에 오른거라밖에 안보입니다.
    강아지들의 경우 일반적인 자궁관련 질환 같은게 많이 걸립니다. 물론 중성화가 일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미리 단정하여 기능을 제거하는건 저는 반대입니다.

    차라리 나중에 나이가 들어 관련 질환이 생기면 그때 수술해 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중성화를 안했다고 얻어지는 병은 아닙니다.
  • profile
    래미맘 2016.04.04 16:04
    To.몽실아빠
    생각치도 못한 얘기라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는데요..유방암얘기나오고 하니깐 제가 놀래서..ㅜ
    애견샵 연계병원이라 다니고 있거든요..접종 할인도 되고요..해서 다니고 있긴한데 ..
    병원을 바꿔보는 쪽으로 남편과 의논해야겠어요.
    답글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profile
    봉구맘마 2016.04.04 17:09

    저도 남편분 생각에 적극 동의해요
    저희한테 봉구는 반려견이 아니라 가족이에여..
    당연히 사람이랑 똑같이 생각해요.....
    저희봉구는 남아인데 고환암 예방차원에서 중성화하라고 권유받았는데 강아지 고환암걸릴 확률이 2%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자궁암 안걸리려고 자궁없애는 수술하고 그러지 않잖아요--ㅋ
    그리고 나서 저는 그 병원 다시 가지 않았어요

    그저 상술인거 같아요 ...ㅜㅜ

    무튼 중성화수술은 견주분의 선택이니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통키 2016.04.04 17:31

    남편분 생각에 적극 동의합니다ㅎㅎ
    전 다른 종의 여아와 포메 남아를 키우는데요
    여아같은 경우는 현재 5살인데 중성화 안 시켰어요 굳이 시킬 이유가 없더라구요
    생리도 정말 가끔하고 해도 언제 했는지 모르게 지나갈 때가 많아요 자기가 알아서 뒷처리 다하더라구요ㅎㅎ
    더군다나 여아는 개복수술을 하는데.....
    마취도 위험할 뿐더러 그 위험을 감수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하지만 포메 남아 통키는 마킹 문제도 있고 또 중성화 안한 다른 종의 여아와 키우고 있기 때문에, 또 잠복고환 때문에.. 중성화 하려구요
    솔직히 통키도 중성화 정말 안시키고 싶은데요... 정말 오랜 고민 끝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병원에서 중성화를 권유하죠...이런저런 이유를 말하면서...
    견주분께서 잘 판단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곰순맘 2016.04.04 18:09

    남편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병원측에선 당연히 권유하죠~~

    저희집 아이들은 여아 남아 둘이 키우는데 5차 예방접종 시키려갔을때 저는 중성화  문의드릴적두 없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먼저 중성화에 대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자연  교배가 된다면 꼬물이들 보구싶거든요 교배가 안된다해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아직 중성화시킬 생각없는데  의사샘께서 미리 접종 다 마치면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던데 약간 불편했어요 동물도 사람과 별반 다르지않다고 봐요 그아이들의 동물의 본능을 인간의 이기심과 인간의 결정에 맡겨지는 현실 참 안쓰럽기두해요 자연의섭리를 거스르는일이죠 중성화수술은 급한게 아니라구봐요~~

  • profile
    토리맘 2016.04.04 23:08

    토리도 여아 10개월입니다. 제가 댕기는 병원에선 1년미만으로 전신마취해야하는 경우는 질병이더라도 정말 신중하라고해요. 어리기 때문에요..근데 4개월에 중성화수술을 권유하시다니..당황스럽네요. 병원을 바꿔보시는게 좋겠어요. 참고로 여기 병원에서는 2번째 생리후부터  출산이 가능하고..중성화를 꼭 시키려면 출산후를 얘기하더라구요. 샘들도 관점에따라 다른것같아요

  • profile
    달콤원 2016.04.05 23:48
    저도 남편분 생각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
  • profile
    댄싱독 2016.04.07 16:43

    중성화 안좋아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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