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예삐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2월달에 배냇털 가위컷하고나서
보름지나고 설사구토 증세로 아팠었는데요.
근 2주동안, 병원다니면서 설사구토약 주사등을 맞고나서
호전되다가 설사구토 멎고나서 감기에 걸려서
병원을 많이다니고 약도 많이먹게되었어요.
샵 미용하는분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아직 애기강아지다보니
약성분 자체가 많이 안좋을텐데, 하시더라구요.
저도 걱정이 되는부분이였구요..
근데 괜찮아지고나서 보니, 예삐살두 부쩍 많이빠지고
털이 자주 빠지기시작하더라구요.
지금 딱 5개월시기 원숭이시기로 넘어갔다고 하기엔
털자체가 많이 눕혀있고
포메의 털같지않더라구요. 분명 포메는 맞구요..
이사진이 처음에 가위컷했을때였구요.
이모습이 한창 아팠을때였어요..
딱 육안으로 봐도 살이 빠진게보이시죠ㅜㅜ..
지금 이사진은 어제 찍은거예요.
몸상태는 많이 좋아졌지만 살이 너무빠지고
영양밸런스가 안맞아서 털이 안좋아진것같다고 샵측에선 말씀하시더라구요..
샴푸를하는데 털이 너무 안좋아서 심각했다고하는데..
혹시 저와 같은분 없나요?
바리깡으로 민것도아니고,
포메는 이중모라하지만 가위컷으로도
이렇게 ㅠㅠ 털이 눕혀있는경우도있나요??
혹시 포메털 (모량) 다시 복구할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ㅠㅠ
보고있자니, 제가 못난것같아서 미안해지기만하네여..
네. 가위컷도 안전한 컷은 아닙니다.
근데 가위컷때문에 누운것같아 보이진 않아요.
속털차이 인것같습니다. 속털이 많은 아이들은 털이 서는데 속털이 부족한아이들은 털이 누워요. 원숭이시기의 영향도 있긴하겠지만 원래 누운털 같아요.
우리라이가 살짝누운털이에요~ 반면 라쿤이는 눕지않은 털이구요. 그냥아이들마다 다른거니 크게 신경쓸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