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출석은 못했지만, 틈틈히 소식들 접했어요ㅎㅎ
매일 매일산책다니는 요즘 자몽이랍니다~
남편과도 둘이너무좋아져 이젠 저보다 남편을더 좋아하는데요
이런남편이 자몽이가 혼자일때 외로워보이는지 한마리더 분양하자네요~^^신혼집에 강아지가올줄이야..했던 남편이 이젠 자몽이가 뭘해도 오구오구 하구여^^
여기서 문제는..
1. 자몽이가 요즘엔 친구랑산책하는걸 좋아하더라구여~친구없을땐 산책을해도 조금 시무룩해보이기도 하구여..친화력좋은 자몽이가 동생이들어와서 못지내면 어쩌나..
아기때부터 지내면 서로같이 잘지내나요?
2. 데려와도 오렌지포메로 데려오라는데
제생각은 털빠짐은 자몽이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거든요^^;;
발바닥똥꼬.빗질.청소 제가하다보니 그래요ㅠ
두마리포메는 확실히 털..장난아니죠?ㅠ
3. 2마리이상키우시는 분들보면 한마리던두마리던 견주기다리는건 같다고하시는데..자몽이를 위해 동생을들여도 혼자심심해하고 외로워하는건 같을까요?
제가 주부라서 매일 산책가고 같이놀아주지만 음식을하거나 다른것할때 기다리고 바라보고있는 자몽이보면 친구라도있음 덜외로워보일것같아서요..
자몽이를 데려올땐 몰랐던게 이제 알고서 또다른 아이를 데려오려니 이걱정저걱정많네요..두마리이상 키우시는분들 조언좀해주세요~^^
2.한마리나 두마리나 털 빠짐은 거기서 거깁니다. 워낙 포메라니안이 털빠짐이 많은 아이들이라서. 물론 2배이겠지만 2배가 되었다고 털이 꽉차서 포화가 되고 그런 것이 아니기에 별 차이가 없다는 거구요.
3.두마리가 함께 하면 의지하고 둘이 있으므로 불안감이있던 아이는 그런것이 완화될 수는 있습니다만 견주를 생각하고 외로워한다거나 기다리는 그런맘이 없어지거나 작아지지 않습니다. 한마리가 견주를 기다렸다면 2마리가 함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도 두마리라면 미약하지만 함께 하면서 의지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