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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아주다가 놓혔는데

솜이가 생닭 날개(5~7센티정도)마디 를 꿀꺽 삼켰어요ㅜㅜ

엑스레이결과 위에 날개 긴뼈 2개 있네요 ....

병원에서는 내시경 해서 빼자고 하네요..

가족들은 하루 정도 그냥 지켜보자는데 

걱정되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이런경우 있으셨는지 ...

4개월 남아에 중성화 전이고요

지금 상태는 활발 하게 놀고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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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4.23 14:54
    다른병원에 혹시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있는 그대로요. 그리고 판단해 보세요. 근데 10cm면 꽤 긴데 이걸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다구요? 엄청 긴 길이인데 못삼킬거 같은데요...
  • profile
    솜333탕 2016.04.23 14:58
    To.몽실아빠

    식탐이 엄청 강해요..

    여자엄지손 만해서 7-8 정도 되요...

    정말 순식간에 한번에 삼켰어요 ..

    지금 병원에서 대기중인데 내시경을 해도 안해도

    차후가 걱정이 되서 혹시 삼킨경우 있나 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04.23 15:01
    To.솜333탕

    제 엄지손이 재어보니 5cm 정도 됩니다. 일단 길이가 답변다시는 분에게는 중요한 정보라 정확하게 하려고 여쭈어 봤구요.

    일반적으로 생닭은 급여를 합니다. 익힌 닭뼈와 달리 씹어 먹어도 날카롭께 쪼개지지 않아 급여를 하게 되는데요. 급여를 한 것과 그냥 주워 삼킨것과 차이가 있는지 저는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문의를 해 보고 다른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면 지금 병원이 과잉진료라 말씀드린거구요.

    익힌 닭뼈가 소화가 안되서 위험한게 아니고 소화과정에서 내장기관을 지나면서 뽀죡한 부분이 찔러 위험해 질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지 저는 조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닌거 같은데 병원에서 내시경으로 빼자고 했다면 위험하다는 것인데 다른 병원의 의견도 같은지 들어보세요.

  • profile
    대추맘 2016.04.23 15:32

    탄이 아가때 생닭아닌 닭뼈 삼킨적 있었어요ᆢ자고 일어나더니 하루종일 토해서 x-ray찍었는데 뼈가 그대로 위에 있더라구요ᆢ의사쌤은 좀더 지켜보구 토해서 안나옴 큰일 난다구 수술해야 할지 모른다구 하셨었는데 다행이 토해내더라구요ᆢ토해내구 x-ray 다시 찍었었는데  살짝살짝 긁힌거빼곤 괜찮았었는데 약은 먹였었구요ᆢ

    생닭을 삼킨게 아니라서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좀 기다려 보시구 다른곳에도 물어보셔요ᆢ

    뾰족한 뼈에 찔림 큰일난다고 하셨거든요ᆢ

  • profile
    조조대장 2016.04.23 16:05

    조조 생닭 먹이긴 하는데 큰뼈를 씹어먹지 삼키지는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께 없네요;; 근데 조각뼈도 위에 머무는 시간이 꽤 길긴 하더라구요... 이미 찍으신거니 다른 병원에도 엑스레이 사진 보내고 문의해보시는데 어떨까요??

  • profile
    솜333탕 2016.04.23 19:08
    To.조조대장

    네.. 모두 답변 감사해요 

    여러곳 동물병원 연락해보고 최종적으로 

    목동 우리들동물병원으로 왔어요

    솜이 내시경 들어갔어요 ㅠㅠ 무사 기도해주세요 

  • profile
    기스엄마 2016.04.23 20:56
    탈없이 잘 치료되길 바래요 생닭은 그냥 급여한다고 들었는데 뼈길이가 어마어마하네요 ㅠㅠ
  • profile
    솜333탕 2016.04.24 20:16
    To.기스엄마

    네 감사합니다~ :)

    솜이는 어제 내시경 하려고 병원에서 4시간 대기했어요 

    음식물이 위에 너무 많아 내시경을 할 수없다네요 

    (사료를 많이 준 제 잘못ㅜㅠ)

    오후 8시 까지도 음식물이 많아서

    의사쌤 말씀이 밤새 잘 못 될일은 없으니

    다음날 엑스레이 다시 찍어보고

    위가 완젼히 비워져 있는 상태에서 내시경 하자고 했어요

    집에와서 다행히 잘놀고 잠도 잘자더라고요 

    그리고 아침일찍 병원을 다시 가려는데

    솜이가 우엑 우웩 하더니 토를 했어요 

    그때 첫 토에서 뼈 하나가 툭 나오더라고요😢😢😢

    정말 감사하게 이쁘게 툭 ... 너무 기특해서 폭풍 칭찬을 

    그리고 나서 아직 뼈가 위에 있을지 모르니 다시 목동 우리들동물병원을 갔어요 

    두개였으니 하나는 남아있깄지 했는데... 엑스레이 결과는 

    놀랍게도 위가 깨끗하게 뼈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걸로 나왔어요 

    의사쌤도 저도 다행이라고 팔짝팔짝ㅋ

    내시경, 전신마취... 솜이가 힘들어 할 생각에 못할 짓 하는건 아닌지 밤새 고민했던지라 너무 기뻤어요 

    그렇게 건강한 솜이를 데리고 다시 집으로 귀가하는 중 

    차에서 또 토를 한번 더 했어요 

    그 때 얇게 분해가 된 뼈가 하나 툭 또 나왔어요 

    엑스레이에도 안잡히던 뼈가ㅠㅠ

    그렇게 뼈 2개가 다 나왔네요 ..

    지금은 너무 팔팔하게 잘 놀아요 

    첫번째 갔던 (고터에 위치한 헬×스 동물병원은 정말 헬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갔던 목동 우리들동물병원은 정말 추천해요 멀리서 암치료 받으려고 오실정도로 친절하더라구요

    저는 방문해서 엑스레이 만 4번 찍었는데 결과적으로 돈을 안받았아요 .. 애기들 키우는 입장에서 근처에 사시면 적극 추천드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마무리하세요 회원님들

  • profile
    막무가내 2016.04.25 10:17
    스스로 치유가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지난 12월 말에 저희 막내가 쇠로 된 지퍼를 씹으면 놀다가 꿀떡 삼켰어요.
    당일 저녁에 토하고 그래서 고터의 그 24시간 헬X스 병원에서 내시경을 뺐는데요,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등으로 80만원 가량 나왔지요. ㅠㅠ
    병원비를 비싸게 책정하는 것은 자기네 자유지만...좀 심한것 같아서리...
    좋은 병원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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