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포메러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82일된 오월이가 저희집에서 첫날밤을 보냈네요.^^강이지를 키워본적도없고 잘 만지지도 못했는데입양을 결정하고 한 일주일 만나러다니며 정붙이고 포메러브 가입해서 공부쫌하고...

드뎌 어제 울집에 왔는데요.ㅎㅎ

신통방통하게 배변판에 똥 오줌을 가리네요.^^

그냥 애한테 얘기하듯 계속 말해주고 소변 한번 봤을때 폭풍칭찬해주고 손톱만큼 간식줬는데..

그 뒤로 두번 다 배변판에 볼일을 보니 참 영특하다싶네요.^^

근데 사료를 어른 밥수저로 한수저를 주라해서 어제밤과 오늘아침 줬는데 부족한지 그릇을 햟고 놓치를 않는데다 밥먹는 속도가 너무 빠르네요...1분도 안걸리는듯....ㅠㅠ

원래 애들이 그런건지 양이 부족한건지..???

밥 다먹고 자꾸 낑낑데는데....

밥먹고 바로 안아줘도 되는지...??

에고... 초보라.....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님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포메러브에서는 반말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할지라도 존칭을 사용해 주세요. 댓글과 대댓글 차이점

Comments '4' 좋은 답변이 있다면 추천을 해주세요. 좋은 답변으로 채택이 되며 답변자에게는 스티커가 지급됩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6.05.06 09:15
    원래 어리면 어릴수록 식탐이 굉장히 강해서 욕심부리고 그렇게 빨리 먹습니다. 커가면서 식탐이 줄어 나중에는 사료를 안먹어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이 짧아지기 시작하는 시기는 빠른아이들은 3-4개월 보통은 6개월 정도부터 급격히 사료먹는 양이 줄어들거나 안먹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아이가 먹고싶은 것만 먹는 버릇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다시 지금시기로 돌아와서 애기때는 영양공급을 충분히 하라고합니다. 그래서 성견의 경우는 체중의 2% 정도만 급여하면 되지만 애기때는 그것보다 2배보다 훨씬 많은 양을 급여합니다. 결국 아이가 커가면서 체중이 늘어도 먹는양이 줄기때문에 놀랍게도 애기때 먹던 양과 차이가 별로 없게 됩니다.

    초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가장 쉽게하는 오류가 바로 이런 질문입니다. 데리고 왔는데 밥숟갈 얼만큼 주라고 해서 그러고 있다. 그런데 모르겠다. 이런것 입니다.
    계량으로 해서 먹이고 싶으신 거라면 지금 방법을 바꾸셔야 합니다. 바꾼다는 것이 정확한 양을 한번 측정만 해 두면 되시는건데 아이 체중이 늘면 거기에 맞게 늘려야 합니다.

    성견이 되기 전까지는 체중의 4-7% 까지 급여를 합니다. 물론 아이의 비만도나 사료의 종류등에 따라 가감을 하셔야 하구요. 그럼 체중이나 사료무게를 잴 수 있는 정밀한 저울이 있어야 겠지요? 주방용 전자저울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램단위로 잴 수 있는 저울을 준비하세요.

    아이 몸무게가 예를 들어 900그램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견주님은 급여하시고 계신 사료가 고단백인지 고지방인지 등을 고려해 아이 체중의 5%로 정하셨다면 하루에 45g 을 급여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 정한 5%는 아이 개월수가 12개월로 가까워지면 2%로 줄여야 하기에 고정이 아닙니다. 현재 시점에서 5%라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개월수가 증가면 사료는 줄여서 먹게 됩니다.

    또한 내가 정한 5% 기준이 정확치 않을 수 있지만 이정도 오차는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니 이때 아이 변을 보시고 변이 너무 질어지면 줄이시고 너무 딱딱하고 검게 변을 보면 늘리셔야 합니다.

    저희 공부방에도 제가 급여량에 관해 적어놓은 글이 있으니 그 글도 참고해보세요.
  • profile
    5월이 2016.05.06 13:32
    To.몽실아빠

    완전 감사드려요.^^

    오월이 정확한 몸무게 재고 지금 주는 양을 보니 살짝 부족했네요.^^

    이렇게 상세한 답장을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공부하며 우리 오월이와 좋은추억 많이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직 아기인 오월이 성장은 포메러브에서 많은도움을 받아야할듯.^^감사드려요.^^

    image.jpeg

  • profile
    몽실아빠 2016.05.06 13:33
    To.5월이
    받으신 만큼 돌려주세요 ㅋ 초보시절 생각하시면서 나중에 어려워 하시는분들 질문하시면 도와주세요~!
  • profile
    라이언맘 2016.05.06 16:42

    예쁜 오월이 건강하게. 잘크길 바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작성시 #해시태그를 본문에 꼭 넣어주세요.★ [17] file 몽실아빠 2017.01.03 58228
공지 ☆질문은 묻고답하기 에서만(묻고답하기 이용규칙)☆ 몽실아빠 2014.07.16 35246
공지 ★포메러브 이용에 관한 간단한 규칙★ file 운영자 2012.05.10 88855
4966 포메 털이요 제가 욘석이 대려올때 피부병이 있다 그래서 털을 다 밀엇거든요.... 근대.... 한달이 넘었는대... 나와야할 털은 안나오고 각질에... 피부가 할아버지 피부처럼 ... [1] 욘석맘 2012.06.14 2701
4965 포메 털남림요... 털날림 어떻게 줄이는 방법 없는가요...? 미용이라든지... 옷을 입힌다든지..ㅠ [1] 구름이 2012.07.29 1655
4964 첫 목욕 시기가 궁금해요 뽄지 분양받은지5일이 되었네요 ㅎ 6월 11일생으로 샾에서는 아직 한번도 목욕을 안시켯다고 해요 쪼끔씩 강아지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첫 목욕시기가 언제가 ... [1] 뽄지아빠 2012.08.05 2151
4963 사탕이가 이상해여!! 몇일전부터 자꾸 귀를 털어서 귀청소를 해줬는데 왼쪽은 괜잖은데 오른쪽( 자꾸발로긁어대는쪽)에서 귀지가 많이 나와요 싫어라해서 면봉으로 하다가 스트레스 받... [1] 사탕이맘 2012.08.07 1132
4962 사탕이가 자꾸 물어요..... 아파 ~ 첨엔 손가락 발가락을 빨아대더니 간끔 물어요 그래서 이가 간지러워 그런가하고 개껌이랑 장난감 사줬는데요 별로 안좋아하네요 공가지고 퇴근후에 놀아... [1] 사탕이맘 2012.08.12 1642
4961 태어난 지 115일~ 애견카페 가도 될 까요~~~ ^^ 샨티가 해도해도 너무 애교가 없어서... 여러 강아지들 있는 데에 좀 데리고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저희 집이 불광동이라서 가면 홍대쪽이나 이런 덴데... 4차접... [1] 안나푸르나 2012.08.16 1187
4960 스낵볼 장난감 추천이요~ ^^ 비싼 그 뭐시기냐... 구루구루 공 장난감을 사주는 게 좋을까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C%97%90%EC%BD%94%EC%95%A4%EC%84%B... [2] 안나푸르나 2012.08.17 2685
4959 움,, 쿠키설정도 다시 해보고 재부팅도 했는데.. 반려견 일기장 쪽에 자꾸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자유게시판은 되는데... 폼자랑도 사진첨부가 안되고.. 혹시 설정 뭐 바꿔줘야 하는 거 있을까요`~ [1] 안나푸르나 2012.08.20 1047
4958 포메(블랙) 입양관련.. 포메(블랙)를 입양을 예정중인데... 제가 몸이 아파서 현재 후각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며 회복중이지만... 정신정으로 힘들고 해서 의사의 권유로 강아지를입양하... [1] Komi 2012.08.25 1162
4957 좀더 질문.... 어린데도 양치해도되요??? 목욕시켜도되요??? 암컷은 기저기 차야되지 않나요??... 중성화 시키면 안하나요??? 수컷 중성화 시키면 영역표시 안하나요>???? [1] Komi 2012.08.25 1028
4956 리뷰글에~~ 리뷰글에 구입 출처 좀 써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다른분들도 보시고 매번 안물어보고 바로 구매 할수 있잖아요^^ [1] Komi 2012.08.26 814
4955 똥구멍쪽만..살짝 부분 미용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샨티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번 9월 1일 토요일이면 드디어 마지막 접종이네요. 동네 병원들이 다 그렇듯이 부분미용도 하긴 하던데..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똥구... [1] 안나푸르나 2012.08.29 1975
4954 동호희 하고 싶은데 하자는 사람이 없어서ㅠㅠ경기 안녕하세요. 2살 포매 키우는갈수있는 사람입니다.저는 너무너무 동호희에 참가하고 싶습니다.저는 경기 성남 미금 사는데요 이 근처에서 하는 동호희 없나요? 제... [1] 포매커피 2012.08.29 806
4953 헛 뽄지가 갑자기 딸꾹질을 하네요.. 뽄지가 딸꾹질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멈추지가 않네요... 밥먹은지도 한시간이 지났는데..... 밥먹고 바로는 안하는데 지금 계속 하구있어요...ㅠ [1] 뽄지아빠 2012.08.30 1466
4952 눈물자국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폼공부방에 있는 눈물자국 관리 관련글을 정독하며 우리뽄지도 나아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네이버 검색창에 상품명을 치자.. 뚜둔! 가격이...ㅜ 아직 사료도... [1] 뽄지아빠 2012.08.30 1579
4951 개가 문다 안녕하새요^^크림 포매라니언 키우는 사람입니다...개가 서열 정리를 잘못하여 자꾸 물고 안으려면 으르렁 거리고 싸나워서 미용힐때에도 진정제 값10000원이나 ... [1] 포매커피 2012.09.03 1285
4950 다른 개를 경개한다. 안녕하세요.저희 커피가 딴 개만 봤다 함 짓고 경개해요.어쩜 좋아ㅠㅠ [1] 포매커피 2012.09.04 746
4949 커피가 미용을... 울 커피가 미용을 했는데 성격이 넘 난폭해지고 무서워요.애도 물었어요.사람들 말로는 2주일 동안 건드리지 말는데 자꾸 애교를 부리는 개 쓰다담아 주고 싶은데... [1] 포매커피 2012.09.04 990
4948 울타리있잖아요 병원에서 아가 데려올때 조그만데 있다가 갑자기 넓은 곳으로 가면 몸살한다고 울타리안에 넣어놓으라든데 그럼 언제까지 울타리에만 넣어놔야되요 ?? ㅜ 빼달라... [1] 강매력 2012.09.05 1144
4947 배변훈련 대부분 언제부터 잘 하나요 ? 데러오던날 하루 이틀은 배변판에 이쁘게 보더니 어제오늘은 또 여기저기 보네요 ㅎㅎ 일부러 밥은 꼭 울타리 안에서 주고 대변볼때... [1] 강매력 2012.09.06 1791
4946 차가운 바닥만 찾아 다녀요 잘들 지내시죠. 지난주 토요일 하루가 2차 접종을 마쳤어요. 어찌나 아파하던지 가슴이 찡 하더군요. 그래도 먹는것 잘 먹고 아직 1kg는 안 되어서 마른 편 이라... [1] 하루맘 2012.09.10 1932
4945 집에 돌아오니 뽄지가 눈을 자꾸감아요... 처음에는 졸린가 했는데 몇시간째 계속 놀꺼 다놀고 먹을꺼 다먹으면서 계속 눈을 제대로 뜨질 못하네요... 뭐에 찔린건지.. 뭐가 들어간건지.. 자꾸 앞발로 눈을... [1] 뽄지아빠 2012.09.13 1702
4944 기다려~ 하루가 지금보더 더 어릴적은 사료봉지 소리에도 굉장한 반응을 보이더니.... 혹시 철이 든걸까요? 제가 밥을줄때 기다려하면 한 60cm쯤 떨어져 앉아서 기다려요.... [1] 하루맘 2012.09.17 941
4943 교배 & 중성화관련 요즘 고민인게요 또래 여자아이를 한마리 더 데려와 만두에게 친구를 만들어줄까 아니면 내 모든사랑을 만두에게 쏟아부을까....... 하는거거든요 만두같은 화이... [1] 강매력 2012.09.20 930
4942 간식은? 어떤간식이 좋을까요.... 하루는 자기들 세계의 간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과,배 이런것 먹여도 되나요. 저번에 포도먹이다 시컵했어요. 보닌까 절대 안되... [1] 하루맘 2012.09.26 1828
4941 Boo인형 Boo인형형구할려구요 [1] 대구 2012.09.26 1311
4940 정말 포메가 아닐까요? 요새 이상해요. 하루가 한달사이에 털이 엄청 빠졌어요. 그래서 얼굴만 털이 좀 있고 다른곳은 앙상해요.... 오늘 독스포츠에서 스피치와다른종 믹스인데 아래아... [2] file 하루맘 2012.10.14 2157
4939 9개월 남아인데,,중성화수술 고민되네요 몇 주 전부터 붕가붕가를 하고 냄새를 심하게 피우더니 이젠 좀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정보검색을 하니 중성화수술 이야기가 많은데, 강쥐한테 그런 걸 한다... [1] 동이 2012.10.24 1968
4938 절력질주? 갑자기 잘 놀다가도 절력질주해요. 다칠까 걱정이예요. 너무 빨리 뛰어다녀서 오늘은 약간 겁먹었었어요. (제가요) 왜그러는걸까요? 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싫... [1] 하루맘 2012.10.25 922
4937 고추가 이상해요... 오늘 하루랑 놀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저녁먹고 후식으로 약간의 과일을 먹는데 ... 하루가 여느때처럼 자기밥 놔 두고 우리를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며 입맛... [1] 하루맘 2012.10.25 1808
좋은답변 보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6 Next
/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