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한번도 짜준적없는데 친구네푸들은 3개월됐는데 첫목욕때ㅣ부터 짜줬다하더라구요 기스는 똥도잘싸고 똥꼬쪽에만져지는것도 없고 똥꼬긁는 그런행동도 안하거든요 굳이 꼭 항문낭을짜줘야하는건지 의문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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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기스엄마
그렇담... 질문지를 써서 하나씩 물어보셔요 ㅎ
메모가 짱입니다요~~ㅋㅋ
저는 병원갈일있을때 꼭 짜달라카거든요~
그래도 궁디끌고다닐때가 ㅠㅠ
(궁디끌고다닌곳엔 꼭 스팀청소를 합니다 ㅋㅋㅋ똥꼬액 바닥에 묻는거같은 찜찜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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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줘야 합니다. 뭐든 안한다고 문제 생기지 않고 있는 현재상황 혹은 한두 아이를 보고 그렇게 괜찮을 거다 라고 생각하는거에서 문제가 출발합니다. 항문낭 관련 질환이 지금 처럼 단기간에 문제가 생기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안하면 염증등 관련 질환이 생깁니다.
엉덩이 바닥에 질질 끌고 썰매 타고 해야 짜주고 싶은 맘이 드신다면 그건 이미 아이를 아프게 한 후 관리해주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때문에 안짜주려하시는 건 아니겠지만 사실 결과적으로 다를게 없다는 것이지요.
항문낭 혼자 하시기 어려우시면 병원에 사상충이나 구충 매월 가서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짜주니 말씀하시면 됩니다. 물론 알아서 해주는 곳이 대부분이구요. 분비물이 차있거나 하면 이야기 해주시고 없으면 없네~ 하고 해주시는 의사분들이 일반적이겠죠. -
To.몽실아빠
안녕하세요~
저,그런데 항문낭이란것이 있고,목욕할 때 항문낭을 짜준다는것을 이 곳을 통해 처음 알았거든요..
제가 그 전에 길렀던 시츄를 목욕은 늘 제가 시켰는데, 평생 항문낭을 짜준적도 없고, 엉덩이를 비비거나 끌지도 않고, 비릿하고 고약하다는 냄새를 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모든 강아지가 다 항문낭이 존재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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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아코야
네. 다 있습니다. 항문낭액 분비물이 차고 나오는 것도 차이가 있겠지만 아마 냄새를 느끼는 개인차도 있을겁니다. 보통은 짜주지 않으면 저절로 나와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그렇지 않은 강아지도 있을 건데 미리 짜주는게 좋겠죠. 병원에 가실 일이 있을때 부탁해서 짜보시고 나온 것을 눈으로 보고 해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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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몽실아빠
지금 키우는 우리 강아지도 제가 목욕시킬때 짜보려고 했는데,
항문말고,주위에 뭐 만져지는게 하나두 없고,짜도 안나오고 ,얘는 응가 싸면서 조금씩 배출이 다된건가.. ?
태어날 때부터 없는 강아지가 있는건가? 궁금했어요.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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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줘야하지않을까요?? 안그럼..낭액이 차서 곪으면 항문낭염 생길수도 있어요~
기스엄마님이 못보시는사이에 엉덩이 끌고다녔을지돜ㅋ
한달에 한번씩 심장사상충바르러 병원가실때 짜달라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