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 접어드는데 점점 털이 이상해져요
다른 포메아가들처럼 빵실빵실은 아니더라도
털이 서있질않고 다옆어로 누워? 있구요
원숭이 시기라서 그런가부다 여겼는데
모즐도 많이 길구 딱 진돗개처럼 변해가네요
어쨌든 저는 예쁜데 아이들이 어리다보니(초등학생) 친구들이 포메아니고 똥개라고 놀렸다고 울고 들어왔네요 ㅠㅠ
입양할때 포메만 30마리정도 데리고있던 샾에서
꽤 많이 지불했는데. . .ㅡㅡ
솔직히 저야 이젠 믹스견이라도 이뿌기만한데
애들때문에 걱정이예요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엄마아빠 조르고 졸라서
설 세뱃돈 다털어서 아이들이 데려온아이거든요
풀콧 빵실한 포메만 보면 우리모찌는 언제 저렇게 되냐고. . . 털안나는거 아니냐고 걱정을 하는통에
제가 더 걱정이되네요
원래 이정도로 털이 다 빠지나요?
이젠 털도 안빠지는데 언제쯤 털이 다시나나요?
혹 안나는건 경우도있나요??
아직 꽉찬5개월이면 조금 더 기다려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리 레오도 머즐길고 덩치도 크지만 어느 포메보다도 제눈엔 젤 이쁜 포메에요 ㅎㅎ 아직 원숭이 시기가 지나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