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있는루피 동생들여도 될까요?

문제가 생길 확율이 매우 높고 그런일을 방지하기위해 루피와 동생에게 어떤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공부하시고 데려오시면 될 듯합니다.

 

대신 둘째 성격이 온순하고 질투가 없으며 첫째를 의지하고 하는 상황이라면 아주 좋겠죠. 또 체구 또한 루피보다 더 크지 않아 다툼을 하더라도 질투가 많은 루피가 우위에 있을 수 있어야 평화가 유지될 수 있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는 그림이 아닌 둘이 잘 지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도 더 좋은 곳으로 보내면 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자신하시면 데려오시면 될 듯 합니다.

라이언이 델구오구. 두달반가량 지나서 라엘이 델구왔어여~~

라이언이 전혀짖지도지도 않고 온순했었는데ᆢ

라엘이 오자마자 ᆢ

인형뺏고. 그후로 두달반가량 지난 지금까지 자주 싸움니다!

물론 한놈씩 떼어놓으면 다 순하고 착하고 그런데ᆢ

혼자사랑 독차지하던 라이언이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엄마를 형아를 독차지하려하고ᆢ

먹는거  똑같이 나눠줘도 보고있지않으면 라엘이것 까지

다 뺏어먹어버려서 많이 힘들었어요!

많이 생각하셔야 할문제인것 같네여~~

라이언이 넘순해서 저런. 넘이라면 열넘두. 키우겠다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는 얘기죠ᆢ

라엘이도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라이언이 극성떨면 앙칼지게 덤벼요ᆢ

다른게 힘든게 아니라 이런게 힘들더군요!

갠적으로는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여~~

저두 7개월차인 맹순(여) 곰순(남)를 키우고 있어요 저는 둘이 키우면서 힘든점은 별루없어요 그건 견주의 성격도 일조하는것 같아요

 

저희집두 둘이 매일 싸워요 특히 뼈개껌(오리목뼈 송아지목뼈)줄때는 서열 높은 맹순이(여)때문에 곰순이는 그저 간식을 바라만 볼뿐이예요 제가 곰순아 먹어 던져주면 가차없이 맹순이가 달려들어 막짖어요 어쩔땐 1시간 가까이 간식때문에 서로 으르렁 거리고 짖고 그래요 똑같이 나눠줘도 맹순이는 곰순이꺼 까지 물고 와야되요 그렇다고 먹는것도 아니고 지키고 곰순이를 경계하면서 으르렁 대고 가까이 오면 사정없이 달려들어요

 

아이들 싸움은 이제 어느정도 숙달이 되서 저는 상관이 없는데 더큰 문제는 가족이 집에 없을때 싸움이 나면 자제를 시키거나 진정을 시키거나 할 할사람이 없기때문에 막 싸우는거 같아요 이웃집에서 말이 나왔어요 강아지 키우시나봐요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하더라구요 네~~죄송합니다 주의시키겠읍니다 했지만 집에 아무도 없을때가 더 큰문제인거 같아요 아마도 이사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요~~

그리고 어떤한 상황이 오더라도 견주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젤 중요합니다

저희도 대박이 동생 망고를 데려오기전애 쭈루마쯔님과 같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대박이가 루피처럼 질투가 많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동생에 대한 질투를 예상하기는 했습니다.
또한 이런 저런 많은 상황을 예상해 보기도 했구요. 하지만 예상한 대로의 상황이 그대로 나타나지는 않더군요.
어린 망고가 뭐 어쩌겠어? 하고 생각했지만 망고는 진정 똘아이였습니다.ㅋㅋ 어릴 수록 더 심한 거 같네요. ㅜ.ㅜ
지금은 소심하고 젠틀한(?) 대박이가 망고에게 당하거나 봐주는 경우가 많구요. 질투 또한 망고가 더 심합니다.ㅎㅎ

새로운 아이가 왔을때의 장단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이 채워줄 수 없는 무언가를 새로온 아이와의 관계로 채워질 수 있을거에요. 장난이나 놀이로 외로움을 달랠 수 있죠.
하지만 새로운 만남으로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또한 어느 정도는 감내하셔야 할거에요.

제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루피와 새로 오게 될 아이의 관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질투가 심한 성향의 루피가 새로올 동생을 어떻게 받아들 일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일 거에요.
저희 같은 경우 워낙 대박이와 망고의 덩치나 나이차이가 많아서 싸워봐야 현재로서는 서열이 명확합니다.
대박이는 다행히 한번도 누군가를 문적이 없어서 망고와 싸운다기 보다는 그냥 장난을 받아주는 정도이구요.
하지만 망고가 성견이 되고 그 서열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 유심히 그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 한다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그 기쁜 일의 이면을 생각한다면 쭈루마쯔님 가족 모두 심사숙고하시고 준비하시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일일수록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결론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