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어달 후면 자몽이가 벌써 1년생이 되네요
몽이와 함께 행복했던 날들이 샤샤샤~
새삼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감을 느낍니다
다름이아니구요, 몽이가
왼쪽 뒷다리 슬개골 탈골 초기~2기로 진단 받았습니다
일단, 관절염증제거약 3일치 먹고,
더 나빠질 것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 수술을 생각해보라고 조언듣고 왔습니다
엑스레이로 보니 맞물려지는 고랑이 얕아서 습관성으로 계속 빠지다보면 만성화된다고 합니다
Q. 현재 상태는 양호해서 잘 걷고 잘 뛰는데, 가끔씩 왼쪽 뒷다리들고 잠깐 깽깽이 하기도 해요
수술이 답 일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애기애기 하던 꿀자몽 마니 컸네요^^
슬개골땜에 마니 속상하시겠어요ㅠ
어쩌면 의사샘 말씀처럼 더 악화 되기전에 수술 시키는게 답일수도 있을지도 몰라요ㅜ
근데 울밤톨이도 몇달전 앞다리를 가끔 들고 만지면 뚝하는 소리도나던데 병원갔더니 아무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관절영양제 꾸준히 먹였더니 다리도 안들고 뚝소리도 안나더라구요.
근데 슬개골2기 정도는 수술없이 유지 하는 경우도 있고 놀랍게도 2기였던아이가 조아진경우도 본적이 있어서요.
울밤톨이는 오른쪽은3기여서 수술했는데 왼쪽은2기인데 수술 할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현재 까지 꾸준한 산책으로 유지 하고 있는데 언제라도 다리를 든다거나 절고 다닌다면 수술 해야지(내년 이후였음 좋겠어요)라고 맘은 먹고있어요ㅠ
슬개골탈구가 심한경우가 아닌 이상 응급을 요하는 수술은 아니라고 하니 다른병원도 함 가보시고 1살이후에 성장판이닫히고 난뒤에 해도 늦지않을거 같은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