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개월 접어드는 저희 첫째 봉선이가 마킹이 너무 심합니다 ㅜ ㅜ
한 7개월정도까지는 패드위에 쭈구리고? 오줌을 누던 아이가 언제부턴가 설치해놓은 울타리에 소변을 보더라고요
매일 닦아주다가 검색해보니 패트병에 배변판을 말아서 놓으면 거기다 잘 눈다길래 해봤죠
다행히 패트병에 가서 잘 누더라구요.
근데 저번달부턴가는 울타리 밖에 꺼내두면 여기저기 높은데는 다 찾아서 마킹을 하더라고요,,,
울타리 안에서도 자꾸 다른 울타리에 소변을 보고,,, ㅜ ㅜ
저야 익숙해져서 오줌냄새도 별로 신경안쓰이지만,, 가족들이 자꾸 냄새가 난다고 하니 속상합니다
그래서 울타리 밖에 꺼내서 놀때는 저렇게 기저귀를 채워주고 다시 넣어줄때 빼주고 해요 ㅜ ㅜ
(그마저도 하도 난리를 쳐서 기저귀가 벗겨진다는,,, 하핳,,,)
보통 마킹을 몇달정도 하나요,,,? 걱정되네요
심지어는 자기 집에다도 소변을 봐서 이젠 쿠션없이 바닥에서 자는데 너무 속상해서 ㅜ ㅜ ㅜ ㅜ ㅜ 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 도움좀 주세요오오오오오
#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