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 막바지, 노즈워크 담요 사줘서 참 좋아하는데
간식보단 사료를 숨겨주는 편인데, 노즈워크로 찾아 먹는 사료는 아주 잘먹는데
이제 그릇에 담긴 사료는 어지간히 안먹어요
어찌됏건 먹으니 다행인데.. 그릇에 담긴건 도통안먹네요
사람기준의 기분으로 보면 뭔가 이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직 간식을 많이줄 나이도 아니고 해서 걱정 아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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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하는데 숨겨놓으면 너무 즐겁게 한참 찾아먹어서 제가 밥먹을때나 놀게 해주고 싶을때 노즈워크 하고있어요. 보통은 생식을 주는데 노즈워크할때는 사료로 하고있고 주로 간식보다는 식사라는 개념이에요.(조조는 슬개골이 안좋아서 살이 찌면 다리를 절거든요)
노즈워크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있어용
돌체는 아마 찾아먹는게 재밌고 충분히 배불러서 그릇사료는 안먹지 않나 싶긴 하네요 ^^ 배고프면 그릇에 있는 음식 먹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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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는 한번도 해 보지 않았어요~🌸
🔍배 고프면 건식 습식 구별없이 잘 먹어요~😻
🔍운동하고 오면 닭가슴살 삶아 먹기 좋도록 작게 발라 물 조금 곁들여 주면 아주 맛나 먹어요😻
🔍장난감 중에 구르면 밥 한알씩 나오는게 있는데 별루 취미에 맞지 않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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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책을 못나가는 날에만 노즈워크를 해 주고, 주식이 아니라 원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아주 잘게 쪼개가지고... 해요.
주식이 아니라 간식으로 하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식습관을 방해할까봐 그렇구요 ^^
강아지들은 냄새를 맡는 것이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데, 산책을 자주 나가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행동인데... 집에서는 그렇게 못하잖아요.
저는 종이에 싸주거나 혹은 집안 곳곳에 숨겨서 원이가 여기저기 냄새 맡아 찾아 먹게 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
원이는 매일 산책을 나가는 편이라서, 어쩌다 못나가는 날만 놀이 겸 간식을 먹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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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먹고 배가 부르면 멈추고 하는 자연스런 식습관이 아닌 형태의 식습관을 가지게 해주는것은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