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심장사상충하면서 병원에서 발톱을 깍였어요. 요즘은 날도 덥고 자가차량도 없어서 집에서 관리해볼까 하는데요. 아가 가는 병원이 거리가 좀 되거든요. 이제 만 13개월인데 오늘 발톱을 깍으려하니 저항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혹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5키로 가까이 되는 녀석이라 힘도 쎄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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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항하다 다칠까봐 높은곳에 올려놓고 하는데 얌전하게 있더라구요.
병원에서 깍는거 봤더니 탁자위에 올려놓고 간호사 언니가 몸통을 잡고 의사샘이 발을 뒤로 잡아서 (뒷발차기자세)로 깎아주니 탁탁탁 1분도 안걸리게 깍데여^^ 병원 바쁜시간에는 간호사언니가 한팔로 안고 발을(뒷발차기자세)뒤로 잡아서 깍더라구요^^등 넘어로 보고 집에서 깍아봤더니 요자세도 좋은거 같아요^^ -
To.밤톨맘
아 감사합니다. 밤톨맘님이 좋은의견 주실줄 알았어요.^^ 애기때 제가 시도했다가 피볼뻔 한 뒤론 겁나서 만지지 못했거든요. 앞발을 깍을때도 뒷발을 잡고 있으란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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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밤톨맘
발톱깍는거 성공했어요. 테이블에 올려서 제가 뒤에서 잡고 엄마가 돋보기 끼고 깍으셨네요. 어깨를 살포시 잡는다는게 어느순간 제가 헤드락 걸고 있더라구요^^; 애가 캑캑거려서 알았어요.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점점 자연스럽게 자세 나오면 좋겠어요. 완전 쫄았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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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루키이모추카드려요^^ 헤드락이란 말에 빵터졌어요 ㅋㅋㅋ발톱 깍는거 습관되다보면 별거 아닌거라고 루키도 느끼면서 점점 저항 안할거예요^^
익숙해지면 헤드락안걸어도 혼자 깎아주는 날도 오더라구요^^ 물론 간식으로 입에다가 기름칠을 해줘야 되지만요 ㅋㅋ -
To.루키이모
아이를 다루 실 때 맨손으로 하시는지요🌸
🔍겨울에 사용하는 두툼한 목장갑을 끼고 해 보세요🙀
아이가 깨물어도 손에 피는 나지 않아요. 😹
🔍아이가 겁내지 않도록 사전 준비로 목장갑 끼면 아이도 알고 준비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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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깍으실 때 한번에 너무 많이 깍아 피나면 아이가 놀래 다음부터 더 저항하게 되어요🙀
🔍먼저 손발톱을 자세히 보시면 안쪽으로 붉은 실같은 핏줄이 보여요🙀
🔍핏줄이 끝나는 지점을 확인하시고 핏줄 다치지 않토록 여유를 두고 손발톱을 깍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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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토리스토리
안그래도 4개월무렵 제가 깍다 피볼뻔 했어요.ㅠㅜ
애가 깨갱거려서 멈췄는데 혈관부분까지 제가 건드릴뻔 했더라구요. 얼마나 미안하던지 그 뒤론 한살이 넘도록 발엔 손도 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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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높은곳을 무서워하니 탁자에올리셔서 가족중한분이잡아주시고.깍아주시면되구요 혈관보이시니 거기 앞까지만깍아주시면됩니다 혹시 혈관을 자르시면 지혈제를 사서 바르셔야하니 혹시 비치해주세요 쇼견이아니라면 혈관부분까지 자르시지않아되되니 잘만보시면 큰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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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항하다 다칠까봐 높은곳에 올려놓고 하는데 얌전하게 있더라구요.
병원에서 깍는거 봤더니 탁자위에 올려놓고 간호사 언니가 몸통을 잡고 의사샘이 발을 뒤로 잡아서 (뒷발차기자세)로 깎아주니 탁탁탁 1분도 안걸리게 깍데여^^ 병원 바쁜시간에는 간호사언니가 한팔로 안고 발을(뒷발차기자세)뒤로 잡아서 깍더라구요^^등 넘어로 보고 집에서 깍아봤더니 요자세도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