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빠입니다~~~~
6월 2일 어느덧 이사랑군이 만8개월이 지났네요...
이젠 다 컸다 싶구요... 한달 전, 예전 사진을 보면 코트가 더 풍성해졌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도 더운가 봅니다...
소파보다는 거실바닥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요...
사막여우같은 내새끼~~~
아이스 팩 가지고 놀다 조용하길래 봤더니 베고 꿀잠 주무십니다...^^
지난주에 이어 7일 토욜밤도 산책하고 치킨 **에 사랑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자리... 거의 같은 시간...
엄마를 더 따르지만 엄마보다는 아빠 허벅지가 넙데데~~해선지 요래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저번주는 양배추만 먹었는데요.
이날은 엄마아빠가 닭*집에 치맥!! 사랑이는 양배추랑 오리근위랑, 연어를 먹었지요.
간식먹을 때 사랑이를 머리위에서 내려다보면 오물오물 거리며 먹는 모습이 참 이뻐요..
그래서 특급칭찬을 해줬지요... ㅋㅋㅋ
이거... 특급칭찬이야~~~ *^^*
뭔지 모를 낯선 느낌에 아빠를 쳐다봅니다...
집으로 돌아온 사랑군....
선풍기 바람쐬며 꿀잠을 잤네요...
P.S
이사랑군이 해드신 외할아버지 카드...
마그네틱 손상으로 결국 재발급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