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다먹고 사료를 얼굴에 붙이고 다니길래 귀여워서 찍었어요ㅋㅋ 나중에 배고플때 먹으려고 붙여놨나봐요ㅋㅋ

어제 밤 자기전까진 멀쩡했는데, 오늘 아침에 만난 토담이는 일자눈썹 행국이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토담?" ^^;;; 생각해보니 정모에서 울 회원님들 만나기전에 나를 목욕시켜라~~!! 하는 토담양의 무언의 압력이 아닌가...싶습니...

3일전부터 사료를잘안먹더니 오늘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토를 여기저기 다해놨더라구요ㅠㅠ 얼굴은반쪽이 돼서 그래서 아들재우고 특별식을해줄려구 만들고있었는대 역시 개코에요^^옆에와서 가스레인지만쳐다보고있는요미가 보이더라구요 ㅋ그모습이 너무귀엽...

간만에 회사데려 갓더니 저러고 앉아잇네요ㅋㅋ 다리모양이 하트라서 찍엇어용ㅋㅋ 가슴앞에 하트ㅋㅋㅋ 남자아이에요~

하얀색 우유개껌밀고 뭔가 신선한게 없을까 찾다가 추천받은개껌을 어제 오늘 하나씩 시식했어요~~ @대박이 님께서 추천해주신 포겐스 덴탈껌 시식 그리고 어제 저녁에 @몽실아빠 @밤톨맘 두분이 추천해주신 칠면조 콜라겐말이 시식~~ 새로운 신상아아들이어서...

퇴근해서 돌아와서 아이들이방 청소해주고 물과 밥을 챙겨줍니다. 그리고 밥 먹는거 지켜봐주고 한참같이 놀아주고 저도 자는데, 흰돌이가 멍하니 꼬물이남긴 밥알을 쳐다봅니다. ㅎㅎ 기특하게 꼬물이거라고 ᆢ 안먹고 눈치보며, 먹어도 되냐고 묻고있네요.!

우와 벌써 저희지역은 눈이 엄~~청 쌓였어요. 우리라이가 하루에 2~3번 정도 산책하는데, 눈길에 라이데리고 나가자니 라이가 발시려워하지않을까 걱정되네요. 꽁꽁얼은 얼음길에 발이 베일까봐 무섭구..ㅋ 과잉보호인가요ㅋ 신발신기는게 좋을까요?

밖에 눈이 하~~~얗게 왔습니다. 우리집에 계신 두 개님은 아침 일찍이 창에 매달려 밖에 눈 오는거 지켜보시다가.... 한분은 이렇게 조시고, 또 한분은 언니의 팔에 매달려 혀로 코 먹기 신공을 보여주시다가 늘어지게 하품을 하시고는... 금새 멍~ 한 표정이 ...

몇주전 대전에 일때문에갔다가.. 점심먹으러간 맛집에 상주하는 냥이와 맞닥들인 낑깡이.. 다른때 같았으면 도망을 가거나 납작 엎드렸을텐데...다가갑니다~ 잔뜩겁먹은 냥이에게로~ 들이대던 낑깡이를 피해... 나무위로올라간 냥이..... 냥이 쫓던 낑깡이~~~...

^^보이죠?후야발밑에 깔린 시박이 맨날 시박이가 때리거든요 꼬랑지묽ᆢ 질질끌고다니구...오늘은 어쩐일이래요!ㅎㅎ

집을 엎어놓고 깨물고 들었다놨다는 그냥 일상 ᆢ힘도 어찌나 좋은지 제대로 놓으면 가서 또 엎어놓고ᆢ그냥 엎어진 상태로 냅두고있네요~^^ 침대위가 더운지 방바닥가서 자는게 안쓰러워 집 장만 해주려고 시켰는데 이번엔 집이 장난감이 안되었으면 좋겠어요ᆢ...

저희 애들이 갑자기 눈물이 퐝~ 터져서 지켜보다가 몽실이 너구리 되어서 눈물영양제 급여 시작했어요. 몽실이 어려서 못봐줄 정도로 얼굴에 갈색범벅이 된 시절 이후 4년만인 듯 하네요. 이녀석들은 안먹는게 없어요. 인영양제 조인트캅 간식으로 알고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