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푸들 강아지 리본맨거 보고 너무 이뻐서 주문했는데
삼월이는 털에 가려서 안보이네요ㅋㅋㅋㅋ
3개월차에 거의 접어들고 있는 삼월이!! 병원에선 벌써 원숭이시기가 시작된거 같다네요ㅜㅜ
사진은 몇일전에 찍은거구요 벌써 얼굴털이 많이 빠져버렸답니다
근데 얼른시작해야 얼른끝나겠지 좋은 마음으로 보고있어요^^
참,
삼월이는 이제 막 배변훈련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푸르미 육각장 3X2가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배변훈련이 너무 안되다보니 이것도 큰건가 싶어요..
2X2로 줄인 후 그냥 바닥에 배변패드를 다 깔아버리는게 나을까요?
막상 줄여버리면 그나마 아가가 집에 혼자 있을때 뛰어놀 공간도 없는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삼월이는 자기집이고 이런 개념이 없는지 지가 자던 담요에도 똥을 찍-....
맨바닥에 똥싸놓고 동굴집 끌어다 올려놓기도하고..
똥위에 데구르르 구르기도하고ㅠㅠ
집놔둬도 어차피 배변판 위에서만 놀고 자니까 아싸리 배변패드만 깔아주는게 나을것 같기도해서요..
포메 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