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박아빠입니다. ^^
얼마전 주말에 대박망고의 아지트인 원적산에서 만난 맥스와 쭈쭈라는 아이들과의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하려 합니다.
맥스와 쭈쭈 모두 망고과 거의 나이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어서 잘 어울려 놀았네요. ^^
여친남친? 부부? 그런 사이의 아이들이었는데 망고의 부럽고 억울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 등 장 견 ==
- 내로남불의 피해자 망고 -
- 상남자 맥스 -
- 이쁜 아가씨 쭈쭈 -
- 정보 교환 중인 아이들 -
- 금사빠 망고는 쭈쭈가 맘에 들어 로맨스를 시작하려 합니다. ㅋㅋ -
- 쭈쭈도 새로운 남자 망고에게 살짝 마음을 빼앗기는 듯 했어요. ^^ -
- 이때 쭈쭈의 남친 맥스는 망고와 쭈쭈 사이로 끼어들어 망고의 멱살을 잡고 맙니다. -
- "맥스 : 내 눈흙이 들어오기전엔 난 용납 못 하겠다!!" 쭈쭈를 지키려는 맥스 -
- 망고 : 니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 쭈쭈는 날 좋아한다구 !! -
- 하지만 덩치에 밀린 망고는 결국 맥스의 힘에 눌리고 마는데 .... -
- 아저씨 저 두 남자 좀 말려주세요. 이러다 사람 아니 개 잡겠어요. ㅜ,.ㅜ -
- 결국 두 남자를 떠나는 쭈쭈. 두 남자는 저러고 십여분을 더 싸웠다는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맥스와 쭈쭈가 너무 고마운 주말이었습니다. ^^
사실 포메러브를 소개했는데 가입소식이 없어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네요. ^^;
맥스와 쭈쭈. 언젠간 또 만나리라는 기대를 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 우리 멍뭉이들 모두 추워진 날씨에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대박망고 #내로남불 #원적산죽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