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나중에 다 회복하고 실밥도 뽑고 나면 폼 공부방에 어린 강아지 중성화 수술과 그 이후까지 자세히 올려보고요~

그냥 토요일 11시부터 지금까지의 2박 3일 짧은 일기장이에요.

 

사진 149.jpg

병원가기 전, 그런 일 당하는 지 모르고 이쁘게...앉아 있어요.

 

 

사진 155.jpg

병원에 도착하니 벌써 무서운 표정

 

 

토요일 11시 병원 도착해서 피검사 하고, 피검사 결과를 기다린 후, 수술 괜찮다 확정받고

마취 주사를 맞고 수술이 끝나니 11시 50분

 

이 때 샨티는 자기 눈에 보이는 곳에 주사기 놓는 것을 싫어해서 피검사를 아주 병원 떠나가게 하고

마취도 소리를 지르다가 했습니다.

 

11시 50분 수술실에서 선생님이 안아서 나오는데 처음으로 샨티가 침을 질질 흘리고 물 토를 해서 가슴털이 다 젖고

노래지고,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취가 덜 풀려서 환각상태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사진 159.jpg

 토하고 침흘리고 울고 부들거리던 게 그나마 집에 도착하니 거의 사라졌어요.

 

 

사진 164.jpg

ㅜㅜ 힘들게 누워 자는 모습..

 

그리고 집에 12시 15분에 도착해서 4시 정도에 물을 줬는데 안 먹어서 억지로 손에 찍어서 먹였습니다.

아무래도 약물이 빠져나가려면 수분이 필요할 듯 해서요.

집에 오고 나서는 떨림이 줄어들었고, 1시간 정도 누워서 자면서 슬슬 예전 눈빛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미지근한 우유에 연어사료, 연어살, 황태포,단호박을 섞어서 주었어요.

12시간동안 못 먹고 물토까지 했는데 실신 상태였죠.

허겁지겁 먹길래 조금씩 그릇을 기다리라고 하면서 천천히 먹이니 눈빛이 거의 다 돌아왔고, 5시 반쯤 자기집 배변판 가서

볼일을 보고 왔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습관을 잃어버리는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사진 171.jpg

피뽑은 다리 부위 지혈되라고 붙인 반창고, 허겁지겁 먹기 시작..

 

이때 중간에 3시쯤 수술 부위를 확인하는데 무식한 우리 둘이 병원에 전화를 하고 난리를 하는 일이 한 번 발생하고

(이건 나중에 사진과 함께 올릴게요.)

 

그리고 나서 장난감을 쥐어줬더니 그건 계속 안 가지고 놀더군요. 그냥 좋아하는 소파 구석이랑 쿠션집을 돌아다니는데

문제는 계속 '앉아' 자세를 수시로 한다는 거였어요. 불편한 거 묻은 거 마냥... ;;고환 쪽 털을 밀어서 그런가 하고 걱정했죠.

어쨌든 허전해서 그런 건가 계속 앉고 그 날은 하염없이 힘없이 잠들었습니다.

 

 

문제는 병원 트라우마인데요. 수술하러 가는 11시에도 일부러 산책하는 척 하면서 병원 문 앞에 갔더니

안 좋은 기억만 있어서 그런지 문 앞에서 안 들어가려 하더군요.

 

에휴 일요일 오전 1시간반만 진료를 하니까 소독약 바르고 약 타 가야 한대서 동물농장 보고

10시반에 갔습니다.  (동물농장 포메 안락사 할 때 손수건으로 눈물 닦아가면서 펑펑울고)

 

이번엔, 차에 내리자마자 샨티가 몸을 약간 떨면서 침을 흘리는 거에요.ㅠㅠ

다행히도 샨티의 습성을 아는 친절한 의사선생님과 같이 진정시키면서 소독하고 엉덩이에 주사 맞고, 약을 타왔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오늘을 실밥 풀기 전의 마지막 방문으로 하면 안되는 것이냐, 애가 너무 싫어한다 했더니

선생님이 진짜 안된다는 표정으로 샨티가 싫어해도 내일만 한 번 더 엉덩이 주사 맞고, 소독약 바르고 3일치 약을 타가라고

하시더군요..에휴..

그렇게 샨티는 집에 왔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와장창 토를 했어요.

기력빠진 샨티에게 선생님이 딸기잼에 가루약을 주라고 하셔서 약을 먹이고 재우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샨티가 오히려 좀 덜 주저앉고 장난감을 찾더군요. 기분이 좋아졌나 봐요. 좀 덜아프고..

그때부터 저랑 다시 신나게 장난감을 물고 뛰고 놀기 시작했고 예전의 샨티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오후 5시엔 습관으로 빨리 돌아오는 게 중요하므로 공원 산책에 나갔습니다.

맨바닥에 자꾸 엉덩방아를 찧어서 슬펐지만 빨리 원래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공원엘 다녀왔습니다.

 

크기변환_IMG_5123.JPG

 

크기변환_IMG_5115.JPG

수술하느라 엉덩이 앞부분 주요 부위 털을 밀어서 완전 뒷털없는 마른 롱다리 엉덩이가 되었어요. 포메는

엉덩이털이 생명인데 좀 안습이죠.;; 그래도 뭐 곧 자라겠죠~

 

 

그리고 오늘 월요일,

아침엔 저랑 신나게 놀고, 수제간식 놓고 울타리를 가두고 나오면서 반창고만 입으로 떼지 말아라

핥는 건 우리 없을 때 어쩔수 없지만 떼면 안된다 하고 샨티에게 부탁을 하면서 나왔습니다.

저녁에 일해야 하는 남편땜에 제가 오후 반차를 냈고

6시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ㅠㅠ 이번엔 차를 타고 나서 바로 침을 조금씩 흘리더군요.

정말 ... 수술 이후에 마취 풀리던 그 때의 트라우마와 조건반사가 쎈 듯 합니다.

결국 병원 내리기 전에 저와 오늘 산책하면서 먹은 간식과 사료 다 토하고,

또 한번 병원에서 동네 떠나가는 소리 내고,

집에 올 때는 더이상 토할 것도 없는데 또 물토를 했습니다.

 

휴..그렇게 2박 3일이 끝났고요.

더이상 자꾸 앉아를 하진 않아요. 저는 혹시 고환 쪽 털을 밀어서 그런게 아니냐고 했더니

털을 밀어서는 절대 아니고, 반창고 붙인 느낌과 땡긴 느낌이 이상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 토해내고 졸려하는 건지 당이 떨어진 건지 딸기잼에 조금 약을 탔는데 오늘은 입도 안대는 거에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안그래도 수술하면 주려고 했던 선물  송아지목뼈를 주었습니다.

여기서부턴 또 황당하게 웃겨요.

송아지 목뼈를 미친듯이 30분 동안 뜯고 물고 거의 다 먹었습니다. 지금 진짜 손가락 하나 정도 링크기만 남았어요...

 

사진 180.jpg

 

사진 189.jpg

;;;;  중간 중간 기다리라고 하면서 천천히 먹인다고 한 게 이정도..;;

 

 

지금은요,,, 그 목뼈 다 먹고 소파에서 자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술 실밥 위에 붙인 반창고는 자꾸 핥겠지만 그게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니.

이제 걱정은 덜었습니다.

 

실밥은 10월 1일이나 3일쯤 뽑자고 하네요.. 수술 후 8~9일 있다가 뽑는다고 해요.

이상 수술과 함께 한 2박 3일이고요. 나중에 다 회복되면 제대로 정리해 볼게요`~

 

 

샨티, 지금 아주 잘 회복하고 있답니다~ 

님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포메러브에서는 반말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할지라도 존칭을 사용해 주세요. 댓글과 대댓글 차이점

  • profile

    비회원,준회원은 이 게시판의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하시면 정회원 등업이 되어 즉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비회원,준회원은 이 게시판의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하시면 정회원 등업이 되어 즉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비회원,준회원은 이 게시판의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하시면 정회원 등업이 되어 즉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비회원,준회원은 이 게시판의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하시면 정회원 등업이 되어 즉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비회원,준회원은 이 게시판의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하시면 정회원 등업이 되어 즉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비회원,준회원은 이 게시판의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하시면 정회원 등업이 되어 즉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작성시 #해시태그를 본문에 꼭 넣어주세요.★ 몽실아빠 2017.01.03 58231 14
공지 ☆질문은 묻고답하기 에서만(묻고답하기 이용규칙)☆ 몽실아빠 2014.07.16 35249 0
공지 ★포메러브 이용에 관한 간단한 규칙★ 운영자 2012.05.10 88858 31
  1. 뭐? 기다리라구요??

    제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들인데 여기도 올려 봅니다. 집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안주로 육포를 주로 먹는데 갑자기 착해지고 친한척 하는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몽실이 입니다 ㅋ 자기가 제일 잘 보이는 자리로 가서 저 여기 있어요~ 하고 저를 쳐다 봅니다...
    By운영자 Date2012.05.11 Reply0 Views6080 Votes0
    Read More
  2. 담비와 몽실이 공원 나들이

    담비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원에 가서 놀다 왔답니다. 병원에 갈때 잠깐 밖에 나건 것을 제외하면 이번이 첫 나들이 인 셈이죠. 몽실이도 오랜만에 바깥구경을 했네요. 일주일만의 외출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트레일러 자전거에 연결하고 두녀석 공원으로 갔...
    By운영자 Date2012.05.12 Reply2 Views6610 Votes0
    Read More
  3. 몽실이 어제 목욕하고

    우리 몽실이는 목욕을 엄청 싫어해요 ㅋ 어제 목욕을 시키니 이제 좀 깨끗해 졌네요. 새끼 낳고 털이 엄청 빠져서 지금은 가슴털 남기고 제가 직접 잘라준 상태랍니다. 몽실이가 싫어하는 목욕을 왜 시키는지 그리고 드라이어로 괴롭히는지 몽실이는 알 수가 ...
    By운영자 Date2012.05.15 Reply0 Views6223 Votes0
    Read More
  4. 담비 예방접종 종합4차 + 켄넬코프 2차 맞고 왔어요

    오늘 담비가 예방접종 종합4차하고 켄넬코프 2차를 맞고 왔답니다. 그러니까 벌써 병원을 4번째 방문을 한 것이죠? 요녀석이 83일 된 담비랍니다. 아주 튼실하죠? ㅋㅋ 몽실이와 담비가 다니는 병원이에요. 부천 중동에 위치한 온유동물 병원이라는 곳 입니다....
    By운영자 Date2012.05.19 Reply0 Views6990 Votes0
    Read More
  5. 몽실이와 담비 공원에 산책 다녀왔어요.

    오늘은 날씨가 나들이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 였어요. 그래서 몽실이와 담비를 데리고 근처 공원을 다녀왔답니다. 부천 중앙공원이에요. 사람들도 강아지들을 많이 데리고 나오셨네요. 공원에 나와도 사진으로 남기기가 어려워요. 이렇게 리드줄을 걸어놓고 몇...
    By운영자 Date2012.05.19 Reply0 Views4800 Votes0
    Read More
  6. 일욜 몽실이네

    휴일은 아이들과 오래 같이 있을수 있어서 행복하죠? 주중에는 아침일찍 출근해서 퇴근해서 잠깐 쉬다가 또 자고 출근해야 하니까요. 엄마 몽실이는 엎드려 쉬고 있고 딸 담비는 뭔가 아쉬운지 엄마 옆을 얼쩡거리는데 둘 사이가 친하지 않아요 ㅋ 담비가 와서...
    By운영자 Date2012.05.20 Reply5 Views6390 Votes0
    Read More
  7. 담비 처음으로 애견까페 다녀왔어요. 부천 똥강아지

    담비가 공원에는 다녀왔지만 애견까페는 오늘 처음으로 다녀왔답니다. 좁은 공간에서 다른 강아지들하고 대면한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래도 성격이 엄마 같지 않아서 잘 놀다 왔네요. 부천역 기둥교회 바로 옆 독도참치 건물 2층에 애견카페 똥강아지가 있어요....
    By운영자 Date2012.05.20 Reply0 Views7888 Votes0
    Read More
  8. 담비 목욕했어요.

    목욕 좋아하는 강아지가 별로 없죠? 저희 담비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 몽실이 보다는 아주 조금은 덜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싫다고는 하지만 엄청 도망가려고 하진 않아요. 근데 누구????? ㅋ 그런데 담비가 더 싫어하는게 드라이기 바람...
    By운영자 Date2012.05.24 Reply2 Views4752 Votes0
    Read More
  9. 애견카페 똥강아지 또 다녀왔어요.

    오늘 휴일이라 애견카페에 또 다녀왔습니다. 부천역 기둥교회 바로 옆에 위치한 똥강아지를 다녀 왔지요. 근데 오늘은 아이들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찍어온 사진 몇 장 올려 볼게요. 오? 몽실이 털이 갑자기 많이 자라고 코에 색소가 조금 빠졌네요 ?? ...
    By운영자 Date2012.05.26 Reply2 Views6237 Votes0
    Read More
  10. 테디베어 ? 아니요. 포메라니안 담비에요 ㅋ

    요 각도에서 보면 제일 테디베어 같이 보여요 ㅋ 넌 정체가 뭐냐! 털도 제법 자랐죠? 요녀석은 사진을 정상적으로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ㅋ 그냥 연사로 다다다다~~ ㅋ 포즈 취해주는거 절대 아닙니다. ㅋ 그냥 연사로 찍은 것 중 하나 고른거에요 ㅋ 얘가 ...
    By운영자 Date2012.05.27 Reply6 Views8123 Votes0
    Read More
  11. 직립보행? 너희들 미어켓 이니?

    이녀석들이 지금 쳐다보고 있는 것은 무얼까요? 바로 껌이에요. 근데 너희들 왜 그렇게 서있는거니??? 두발로 다닐래??? 몽실이는 정말 웃긴게 저거 껌 잘 씹지도 않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으면 달라고 먹고 싶다고 그래요. 그런데 막상 먹으라고 주면 먹지 않...
    By운영자 Date2012.05.28 Reply2 Views6052 Votes0
    Read More
  12. 몽실아 부담스럽다!

    갑자기 우리 몽실이가 개맑음이 되어서 저를 쳐다 봅니다. 저런 애교스런 표정은 아무때나 나오지 않아요. 뭔가가 있는 겁니다. 바로 테이블 위에 제 안주인 육포와 과자들이 먹고 싶은 것이죠! 이쁜척 하면 하나 줄 것 같아서 이쁜척 해 보지만 줄 턱이 있나...
    By운영자 Date2012.06.01 Reply4 Views4064 Votes0
    Read More
  13. 토요일 휴일 몽실이와 담비 공원 나들이...

    몽실이 목줄 해주니까 밖에 나가는거 알고 신이 났어요. 급해요. 몽실이는 빨리 나가고 싶은데 아빠는 나갈 생각을 안하고요 ㅋ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담비와 몽실이 영상이에요. 여차저차 해서 공원에 도착했어요. 신이난 몽실이 담비 모녀에요. 그런데 조금...
    By운영자 Date2012.06.02 Reply0 Views5084 Votes0
    Read More
  14. 토요일 공원을 갔다가 더워서 애견카페 똥강아지로...

    아래 공원을 다녀온 글에 썼듯이 날이 너무 더워 공원에 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애견카페 똥강아지로 갔습니다. 역시 날 더울때는 애견카페에서 노는게 좋아요~ 3개월 된 띵똥이 인데 완전 귀여워요. 비글인데 사진에서도 보면 작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 작아요...
    By운영자 Date2012.06.02 Reply2 Views6235 Votes0
    Read More
  15. 담비 100일 되었어요.

    담비가 벌써 100일이 되었답니다. 태어나서 언제 강아지 노릇 하나 그런게 엇그제 같은데요 ㅋ 쥐면 깨질까 해서 제대로 쥐지도 못했었던 담비에요. 150g 나갔던 담비 이제 1.3kg 이나 나가요 ㅋ 엄마하고 같이 서니까 딱 절반 정도 이네요 ㅋ 엄마가 2.7kg 정...
    By운영자 Date2012.06.04 Reply9 Views4118 Votes1
    Read More
  16. 몽실이와 담비 약올리는 ㅋ

    제가 핫도그를 집에서 먹는데 갑자기 순한 포메 두마리가 와서 저를 쳐다봐요. 혹시 좀 주지 않을까 하고 착하게 기다리고 있는 그지 포메 두마리 ㅋ 완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몽실이와 담비. 하지만 제가 줄리가 없죠. 너희들은 못먹는거야~~ 저리가 ~ ㅋ...
    By운영자 Date2012.06.07 Reply0 Views4883 Votes0
    Read More
  17. 담비야 로프는 먹는게 아닌데?

    공이던 껌이던 뭐던 던져주면 물어오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몽실이 인데요. 이번에 장난감 로프를 하나 사서 던져줬는데 둘이 서로 차지하려고 난리네요 ㅋ 몽실이는 물고 와서 저한테 가져다 주려고 하는데 담비는 자기가 먹으려고 차지하려고 하네요. 로프가...
    By운영자 Date2012.06.08 Reply0 Views5445 Votes0
    Read More
  18. 저희집에 원숭이가 한마리 살아요.

    저희집에 서식하는 원숭이 한마리 찾으셨어요? 저 뒤에 원숭이 한마리가 있어요 ㅋ 담비 이제 얼굴에서 원숭이 라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 감고 있으니 더 원숭이 같은 담비 ㅋ 앞으로 얼마나 원숭이랑 비슷해 질지 기대가 되는 담비 ㅋ 얼렁 원숭이 시기 ...
    By운영자 Date2012.06.11 Reply4 Views4831 Votes0
    Read More
  19. 포메라니안 담비의 성장과정

    2월 27일 담비가 태어났는데 그날 기억이 생생하네요.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서 이제 곧 4개월이 되어 갑니다. 오늘 이 글을 쓰는 시점은 110일 정도 되었어요. 아주 작았던 녀석이 엄마 몽실이 젖을 충분히 먹고 커서 그런지 폭풍성장을 했어요. 태어날때 1...
    By운영자 Date2012.06.16 Reply0 Views5629 Votes0
    Read More
  20. 실제로 보면 담비 얼굴에 원숭이 라인이 살짝 보여요~~

    담비의 얼굴에서 제법 원숭이 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사진으로 찍어 봤는데 사진으로는 알아보기 힘들죠??? 꼬맹이때 귀엽던 얼굴은 없어졌지만 이제 성견으로 가기 위한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귀여운건 마찬가지에요 ㅋㅋ 이마 밑으...
    By운영자 Date2012.06.17 Reply0 Views4412 Votes0
    Read More
  21. 애견카페 다녀온 후 몽실이 담비 모녀 ㅋ

    둘다 힘든지 저러고 있네요 ㅋ 엄마 몽실이는 카페까지 걸어갔다 걸어 오느라 힘들었고 딸 담비는 카페에서 엄청 뛰어 다니느라 힘들었어요 ㅋㅋ 원래 평소에는 저렇게 다정하게 나란히 누워 있지 않는다구요 ㅋ
    By운영자 Date2012.06.17 Reply2 Views3755 Votes1
    Read More
  22. 담비와 당직근무 ㅋ

    오늘은 토요일이라 휴일인데 제가 하는 일이 일요일에도 당직근무를 해야 하는 일이라 오늘 당직때문에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은 담비를 데리고 출근을 했어요. 이동가방을 이용해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근을 했답니다. ㅋ 담비 출근해서 늦은 아침식사도 하...
    By운영자 Date2012.06.23 Reply2 Views3642 Votes0
    Read More
  23. 4개월 담비는 털이 빠지고 엄마 몽실이는 털이 올라오고...

    포메라니안의 경우 태어나서 3-5개월 정도 원숭이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강아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털이 많이 빠지고 다시 새 털이 나기 시작하는데 저희 담비도 이제 4개월이 되었습니다. 몸통쪽을 보면 털이 좀 빠져 있는게 보이네요. 우선 4개...
    By운영자 Date2012.06.24 Reply0 Views5617 Votes0
    Read More
  24. 포메라니안 모녀 집에서 운동하기!

    요즘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좀 부담스러운데요. 사실 견주인 제가 더워서 나가기 귀찮아요. 집에만 있어도 좀 운동도 좀 시켜줄 겸 해서 몽실이가 좋아하는 것을 좀 해줬어요 ㅋ 몽실이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네 아마 그동안 몽실이를 지켜보신 분...
    By운영자 Date2012.06.27 Reply4 Views4668 Votes0
    Read More
  25. 원숭이 포메라니안 담비 꼴은 완전 그지 ㅋ

    만 4개월이 넘어 이제 5개월차로 접어드는 담비에요. 지금 폭풍 원숭이 시기를 지내고 있는 담비인데요. 요 사진은 잘 모르시겠죠?? 요 사진도 보면 얼굴에서 원숭이 라인을 볼 수 있는데 아직 확 와닿지는 않아요. 다음 사진을 보시면 ㅋㅋ 조금더 원숭이 같...
    By운영자 Date2012.07.03 Reply6 Views5519 Votes0
    Read More
  26. No Image

    저희 담비 자율급식 시작해요

    저희 담비가 태어난지도 이제 4개월 하고도 10일이 넘었네요. 만으로 4개월이 넘어 5개월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꼬맹이때는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안전하여 울타리에서 지내게 했는데 이제 많이 컸으니까 밖으로 꺼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면 문...
    By운영자 Date2012.07.08 Reply4 Views4225 Votes0
    Read More
  27. 공놀이는 완전 신나!

    저희 몽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공놀이에요. 제가 공을 들고 던지려고 하면 완전 흥분상태로 되죠. 딸 담비도 몽실이 만큼 좋아한답니다. 공 던져주면 완전 쏜살같이 달려간답니다. 공놀이 신나게 하고 혀 내밀고 헐떡거리고 있는 모녀에요 ㅋ
    By운영자 Date2012.07.19 Reply0 Views3900 Votes0
    Read More
  28. 저희 담비가 만 5개월이 되었네요.

    저희 담비가 태어난지 150일이 넘었네요. 시간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원숭이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예쁘지는 않아요 ㅋ 7개월이 지나 8개월 정도 되면 아마 제법 성견 티가 날 정도로 털도 이쁘게 자랄 것 같습니다.요녀석 어려서 엄마 젖 혼자 ...
    By운영자 Date2012.07.26 Reply2 Views4099 Votes0
    Read More
  29. 몽실이 뭐하니??

    해맑게 웃고 있는 몽실이 지금 뭐 하는 걸까요? ㅋ 자세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바로 붕가붕가를 하고 있는 중 이랍니다. 신나게 붕가붕가를 하고 있길래 제가 "몽실아!" 라고 불렀더니 쳐다보네요 ㅋㅋ저희 몽실이는 암컷이에요. 그거 아세요? 여아들도 붕가...
    By운영자 Date2012.07.30 Reply2 Views3370 Votes0
    Read More
  30. 녀석들! 재미는 있었니? 난 대략 난감....

    헉.. 퇴근하고 돌아오니 휴지를 저 모냥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물론 제가 휴지를 잘 치우지 않아 생긴 일이죠.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지금 아빠 퇴근해서 돌아왔다고 좋아서 날뛰는 녀석 하나 지나가네요.......... 완전 해맑은 모습으로 귀도 뒤로 접고 ...
    By운영자 Date2012.08.03 Reply6 Views10078 Votes1
    Read More
인기글 베스트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0 Next
/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