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최대한 매일, 이틀에 한 번 빗을 때마다
무진장 털을 뽑아내더니
결국엔 샨티가 홀쭉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ㅋ
올 1월 사진과 비교해보면 얼굴의 모량부터 팍팍빠지고 있는 게 보입니다.
사실 옆모습이 제일 궁한데 (속털이 빠져서 허리가 잘록 들어갔어요 ㅎ)
그건 못 찍었네요.
왼쪽이 1월, 오른쪽이 지금 5월 ㅋㅋㅋㅋ
가슴털 속털이 많이 빠져서 검정털이 더듬이 처럼 훌렁훌렁 거려요~~ㅋㅋ
진짜 홀쭉해졌죠? ㅋ
심지어 가벼운 느낌까지 들어요. 들어보면,
이건, 얼마전에 산 사과가 하도 맛없길래 광파오븐으로 과일칩 만들기로 해봤어요.
약간은 촉촉한 게 사람이나 강아지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