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풀었어요~~

아직 퇴원은 못했지만~깁스풀고 운동 하는 대추군 이예요~

며칠 병원에 있는동안 나름대로 힘들었던게 표정으로 보이는 아가~맘고생도 몸고생도 앞으론 없으리라 믿어요~~^^

 

 

 

 

 

 

 

입원 첫날...요 사진 보는데 정말이지 그냥 델고오고 싶어 혼났어요..어찌나 맘이 아프던지....ㅠㅠ

 

 

 

 

 

똥씹은 표정 지은 그날 저녁~이젠 체념 했다는 듯~저러고 이쁘게~~^^

 

 

 

 

 

 

 

다음날도 밥잘먹고~~씩씩하게 잘 견뎌주었고~~이뽀졌죠~~?^^

 

 

 

 

 

깁스 풀고 기분 좋아진 대추군~~^^

운동도 잘하고~~하품도 잘하고~~^^

꼭 말하기전 취하는 포즈~로 "엄마 델고와!!!!"그러는거 같아요~~

 

 

친구랑 인사도 하고~~

한결 나아진 대추군~~넘 기특해요~~^^

 

수술한 다리 보면 맘 아프지만...앞으론 더욱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커갈거라 생각하며~

힘들게.기특하게~잘 견뎌준 대추한테 정말 고마워요.^^

 

아들~~옳지~~잘했쪙~~~~^^

목욜날 퇴원하니까 쪼끔만 참자~~^^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넘 감사드려요~~

보시다시피 대추 쌩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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