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무 #노즈워크장난감
얼마전에 특가로 코나무 장난감이 떴는데
가격이 이만원 남짓이라 사주까 하다가
포니가 안쓰면 짐되고 아까울것 같아서
초간단으로 만들어줬어요ㅎ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다이소에서 나무제품들로 재료를 사다가
많이들 만들어 주시더라구요ㅎ
근데 그것도 재료비도 그렇고 목공풀로 붙이고 나사도 박고
일이 좀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다이소서 2천원 압축봉사다가 테이블에 걸어주고
#노즈워크 담요대신 발깔개 5천원짜리 깔아줬어요ㅋ
문틀에 걸어줘도 될것 같은데
사람이 왔다갔다 걸릴것 같아서 거실테이블에 저렇게 해줬네요ㅎ
선반이나 식탁이나 잘안다니는 문이나
걸어주기만 하면 돼서 좋은것 같아요ㅋ
포니한테 주니 한 1분 기웃거리기만 하고 못해서
잘안써주네ㅜㅜ 하고 실망했는데
툭툭쳐보더니 곧 잘 갖고 놀아주네요ㅋ
간봤나봐요ㅋㅋ
보틀이랑 병뚜껑에 구멍 뚫는게 좀 일이였지만
송곳,드릴, 다 해보니 컷터칼 달궈서 뚫는게 젤 나았어요ㅎ
나름 1시간은 걸려 만들어줬는데
포니가 재밌게 해주니 고맙네요ㅎㅎ
뿌듯뿌듯^^
밥먹기 싫어하는 애들 사료도 저렇게 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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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까 확실히 노즈워크담요가 깔린게 더좋네요ㅎ
이중 놀이 효과?ㅎㅎ
떨어뜨린 간식을 코로 찾느라 엄청 킁킁대고 찾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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