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멀미안하는 행운견 콩콩이 데리고 혼자 당일치기로 바다를 출발했어요
처음탈땐 항상 낑낑대고 무서워하더니 이제는 5분정도 지나면 금새 자더라구요 데리고다니기 편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견생 처음 바다가서 모래사장에서 엄청뛰놀았어요
(사람없는곳에서 풀어놨다가 사람들 와서 줄달아 같이 모래밟았어요) 파도를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파도치면 막 바다로 뛰어갔다가 나오는데 꼭 사람같았어요 ㅋㅋ
정말 뿌듯하고 즐거운 바다여행이었어요^^
가는데 2시간 반 오는데 2시간반 인데 1시간정도 가면 중간 휴게소들려서 물맥이고 오줌싸고 똥싸고 그렇게 움직였어요 ㅋ
무사히 잘 놀고 와준 콩콩이 넘나 기특해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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