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리가 4차 접종을 하구 왔어요~
오전 부터 제리 컨디션이 안좋은듯 해서 접종을 미룰까 했는데 다행이도 접종 가능할 것 같다해서 맞추고 왔지요!
지금은 제리가 너무나도 힘들었는지 눈도 못뜨고 자고 있네요
아직은 너무 아가라 조금이라도 힘이 없어보이면 덜컹하니 걱정부터 되네요...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사료도 바꿔주려고 사료랑 이것저것 제리 용품 쇼핑도 하니 훌~쩍 저녁이 되었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 너무 화가나고 맘 아픈 일이 있어서 끄적끄적 해보려구요..
접종하러 갔더니 3개월된 아가가 파양당해서 왔더라구요...
분양간지 10일만에 다시 돌아왔다고 하는데 아직 너무 아긴데도 버림 받은걸 아는거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파양의 이유가 평생 함께할 강아진데 조금 더 비싸고 좋은 종으로 분양받아서 키우고 싶다 했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제발!! 이기심때문에 책임감없이 아무생각없이 그저 이뻐서 키울 준비도 안됀 사람들은 분양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는 동물이기 전에 데려오는 순간 가족인건데.. 종이나 가격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ㅠㅠ...
속상해서 끄적여 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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