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산책도 못 했네요 그래서 이누 데리고 할머니집 다녀왔어요 연락도 없이 깜짝 방문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마당 공사중...집에서 열심히 놀다가 일하시는 분 식사하러 가셨을 때 잠시 마당 입구에 풀어두고 놀았어요 이것도 좋다고 한참을 뛰어다녔네요
한바탕 놀고 집에 들어갔는데 화장실 문이 닫혀있어서 급한 나머지 카펫에 쉬야하고 엄청나게 혼났어요... 배변패드 교육을 해야겠어요ㅠㅠ
요즘 이누가 피부병은 아닌것 같은데 아무리 기다려도 털이 자랄 생각이 없어 보여요 모량이 확 줄었어요
최근 급하게 녹용환,맥시덤도 사서 먹이고 있는데 힘만 늘어서 터그놀이 하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병원에서는 털갈이 같다고 기다려보자고 하는데 언제쯤 다시 빵빵 하게 자랄까 걱정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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