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다녀 왔어요. 날씨가 추워서 안입던 옷 끼어입고 다녀왔지요. 십분여 산책하다보니 멀리서 비숑 두마리가 오네요. 랑이 용감 하게 짖어댑니다. 포메 답게 한판 붙자고 난리 납니다. 비숑들이 점점 가까워 집니다. 랑이 목청 터집니다. 목줄을 끊고 나갈듯이 지랄견 답게 생난리 입니다. 비숑들이 코앞에서 반갑다고 인사합니다.
울 랑이는 제 뒤에 숨어서 꼬리말고 있습니다. ㅠㅠ 문디쉐퀴!
비숑들이 멀어집니다. 울랑이 다시 짖고 난리 입니다. 하...얼른 들고 공원 나옵니다. 입주위에 침이 침이 ㅠㅠ 입고 갔던 왜투에 범벅입니다.
랑이 원슝 끝나고 몬생긴 얼굴 보여드리께요. ^^
존밤들 되세요..
#랑이 #첫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