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 봉봉이에게 줄려고 회사마친후 닭갈비 개껌과
강아지 우유 200미리 사들고 가서 줫어요
봉봉이가 우유를 잘먹길래 80미리를 준거 같아요ㅠㅡㅜ
어리석엇죠 ㅠㅡㅜ
첨접하는건 조금씩 먹여야 햇던건데...;;
거기다가 제가 만든 사료 쿠키까지 우유에 녹여 놧죠...;;
그걸 한번에 다먹엇나봐요...;;제가 안볼때요
원래 조금씩 먹던 아인데 녹여놓은 그 사료쿠키가 한번에 먹어서 급체 된거같아요
봉봉이 그때부터 응가 누고 난뒤
깨갱 거리면서 엉덩이 아픈건 호소..;;;
꼬리가 원래 등에 따악 붙어잇어서 똥꼬가 다 보이는데
어제는 꼬리가 좀 쳐저서
똥꼬가 안보이더군요
구리고 애가 장난도 안치고 ㅠㅡㅜ
멀먹지도 않고 ...;;추욱쳐져잇고
똥꼬부분 딱기만 해도 깨갱하더라구요
밤 11시부터 #물똥 을 새벽2시까지 왓다갓다하면서 3번 한거 같아요
그바람에 저도 잠못자고 계속 걱정하고ㅠㅡㅜ
에휴....제 배 위에서 제 머리 옆에서 계속 못떠나고 왓다갓다ㅠㅡㅜ
혹시나 가만히 잇음 잘못됫나 싶어서 건드려 보고 ....
다행히 오늘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활발한 봉봉이로 돌아왓더라구여
에휴...;;정말 다행 인거잇죠..;;ㅠㅡㅜ
아직 아가라 이것저것 신경을 썻어야 햇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기만 하네요ㅠㅡㅜ
그래도 오늘 괜찮아서 다행인거같아요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