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나른한 오후 모모와 함께 산책을
바람이 많이 불어
응가하는 모모 날아갈것 같아요
일요일에 역시 북적한 똥강아지
호텔리어 토담이는 네명의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사랑 받는중
학생들이 나가고 창가쪽만 바라보는 토담이
창밖풍경을 좋아하는 센치한 강아지였네요
틈나는데로 안아 창밖구경 시켜줬어요
역시 돼지는 안에서...
토담이처럼 사랑 받으며 돌아다니면 좀 좋을까~
아콘이는 어느새 절 좋아하기로 맘 먹었나봐요
부르면 반갑게 달려와 부비적 부비적
아콘이 절 장인어른 후보로 생각 중이신가? ㅋㅋ
영광스럽습니다~
예전에 꽁듀맘님이 볼터치해준 아이 미호였나요?
종이 사모예드? 맞나?
일요일엔 세마리의 사모예드가 똥강을 휘젓고 다녀요
이상 일요일 모모의 하루... 모모파파의 하루인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