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발치하고 왔어요 위 아래 송곳니 각 2개씩과 아래턱 앞니 2개해서 총 여섯개!
쌤께서 수술과정을 일일히 사진찍어서 보여주셨는데
이러면 안되지만 마취호흡기 물고 누워있는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너무 귀엽다!" 이랬다가 쌤한테 참 특이하시다고 다른 견주분들은 불쌍하다며 울고 그러던데...라는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돌아왔어요 하핳;;
게다가 삼월이는 아직 꽃도장 찍은게 아니었던 걸로 판명이 났어요
햇빛 잘 드는 곳에 뻗은 삼월이와 덩달아 뻗은 은동이
엊저녁 심심해서 나름 애들 포인트만 집어서 그려봤어요ㅋㅋㅋㅋㅋ